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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펀치] 김미애 "국민께서 여당에 몽둥이…한동훈에게 책임 뒤집어 씌워선 안 돼"

김미애, 재선으로 일할 기회 준 해운대을 주민들께 감사"

"사회적 약자 위한 입법 정책 활동이 어필된 듯"

"보호출산법, 위험에 노출된 임산부와 아기 보호하는 법"

"이번 총선으로 여당이 국민들에게 몽둥이 맞았다 생각"

"철저히 낮아지고 국민들 눈높이 맞춰 변화 혁신해야"

"야권과의 협치 이끌어낼 인사 필요"

"경륜과 정무적 능력 갖춘 파격 인사였으면"

"여론을 읽고 쓴 소리 주저하지 않는 인물이어야"

 

류병수> 또 하나 여쭤볼게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일단 총선을 마치고 비대위원장을 사퇴하고 일단은 지금 물러났습니다.

지도부 공백 상황이기는 한데 일단은 지금 권한대행을 윤재 원내대표가 하고 있지요.

그런데 비대위원장의 역할을 두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역할 평가를 두고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에요.

특히 보면 홍준표 대구시장이 공개적으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정치 아이돌로 착각했다, 셀카만 찍다가 말아먹었다 이러면서 지금 집중적으로 공격을 하고 또 김경율 전 비대위원은 또 조금 강아지 관련된 얘기를 하면서 서로 지금 감정싸움이 격화하고 있는데 홍준표 대구시장의 이런 반응, 이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책임을 다 져야 할 만큼 총선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만큼 그렇게 큰 실책을 했는지 현장을 뛰어보신 후보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김미애> 저는 먼저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볼 때 우리가 뭐라고 할 처지가 아니죠. 우리 모두의 책임이죠.

누가 본인이 온다고 했습니까? 우리가 지난해 10월에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 이후에 비대위로 전환하면서 우리 당에 요청을 한 겁니다.

판을 바꿔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안 된다 라고 하면서 그래서 9회 말 2아웃에 등판시켰잖아요.

그리고 처음에는 상당히 좋았죠. 좋을 때는 다 가만히 있다가 나빠지니까 뒤에서 다른 말을 하는 건 저는 옳지 않다고 보고 그게 과연 우리 당이 건강하게 자생력 자각력을 키울 수 있는 데 도움이 될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그때도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정치 경험이 없고 총선을 치르기에는 훌륭한 자산이기 때문에 너무 빨리 등장시켜서 오히려 한동훈이라는 인물이 빨리 주저앉게 해서는 안 된다 이런 반대 목소리도 있었거든요.

그때도 그때 그러면 더 목소리를 내가지고 하든지 그렇지 않고 우리가 세워 뒀고 열심히 일했고 전국을 돌면서 열심히 하셨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서 홍 시장께서 말씀하신 것처럼은 저는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게다가 홍준표 시장님이나 한동훈 전 위원장은 모두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고 리더이시죠.

그러니 이분들은 저는 좀 말씀하실 때도 좀 당에 대한 충정으로 하셨겠지만 품격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듣기가 몹시 불편합니다. 이렇게 좀 우리 당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5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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