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박주민 의원은 12일 "'채상병 특검법'을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공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준엄한 정권심판의 큰 이유 중 하나인 채상병 순직 수사외압, 관련 특검법이 현재 본회의에 부의돼 있는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도 국정을 쇄신하겠다 했다. 이 말이 거짓이 아니라면 국민의힘도 당장 특검법 통과 협조에 나서야 한다"며 "지금의 국민의힘이 민심을 따를 마지막 기회다. 이마저 저버린다면 더 큰 심판이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21대 국회는 22대 국회가 출범하기 전인 5월29일 폐회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6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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