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저걸 싸웠다고 적었지

사실 싸운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터진건데

준석이는 사실 싸운게 아니라 그냥 끝까지 물고 늘어진 정도긴하지

약한 vs윤 이미지는 서사가 약했다기보단 지가 자처한게 맞음

내가 꾸준히 이준석 하는 짓들 지켜봐왔는데

지가 vs윤 전선을 만들고 싶어하질 않고 계속 의도적으로 회피하더라

이게 재밌는게 윤가도 문재인에 대해서 좀 그런면이 있음. 일진한테 대들고는 싶은데 정작 일진짱한테 뭐라고 하기는 좀 무서운 심리인가..

지가 국힘 먹을수 있을줄알고 그런건지 대윤 전선을 일부러 회피하더라고

그 업보까지 고스란히 돌려받는거지

지금와서 발등에 불 떨어지니까 갑자기 윤석열 까대는거 같더만

그럴거면 조국이 기믹 먹기 전에 하던가

조국이 벌써 판 다 깔아놨는데 지금와서 뭘 어쩌겠단건지

남천동 잠깐 봤는데 난 못보겠더라

민주당계 인방들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뭔가 미묘하게 불쾌한 느낌이 느껴지더라고

국힘계 틀튜브들의 천박한 불쾌함과는 뭔가 좀 다른 불쾌함임

준돌쿤을 좋아하면 불쾌할 수 있음ㅋㅋㅋ

근데 그떄 안 간 것도 사실 나쁜건 아닌게 그 뒤로 자기 입지도 존나 불렸고

결정적으로 그때 갔으면 성삽납 어쩌고로 한창 지랄하던 때라

수사 들어올까봐 쫄아서 간다고 성상납 프레임 제대로 붙었을거임

근데 지금 꼴이랑 비교하면 그때 간게 나았을거 같긴하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