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탈영이 아니라 그냥 직장 사직이자나?

물론 탈영하고는 다르지만

사직 이전에 업무개시명령을 따르지 않았는데 행정의 작동 방식은 비슷하지 뭐.

게다가 그 사직이라는 소리는 의료쪽 소송했던 변호사도 사실상 받아들여지기 힘들다고 하는데

그거 붙잡고 주장해봐야

물론 결론은 법정에서 날테지만

집단행동이라 개인사직이 아니라는 식의 해석인거같긴한데

내 의견은 법적 접근보다는

서로 너무 평행선이니깐

정치적으로 타협하자 이거지

서로 원하는거 하나씩들어줘서

면허정지 1~3개월 받고 사직.

지금은 그냥 탈출구가 없자나

애초에 정부는 정지로 끝낼 생각이 없으니깐

그거 정지로 끝내면 어차피 복귀안하는 전공의들

면허정지 시키느니 삼진아웃으로 면취 시킬려고 하겠지

전공의들도 정부하고 싸울 수 있는게 병원 복귀 가능성 때문인데 그게 나가리 되면

정부에서 저렇게 달래가면서 저자세 취할 이유가 있나?

그니깐 전공의들도 그냥 9천명 다같이 면취되고 다같이 좆되자 라고 계속 복귀안하는거아니여ㅋㅋ

그리고 전공의들 과반은 병원 복귀할 생각 거의 없어진 상태임;; 걍 전문의 포기한다는 애들이 태반임

ㅇㅇ 그러니깐 평행선이지 뭐

그니깐 걍 면허정지 때리고 후에 쿨하게 사직서 수리하잔 거임

그정도가 그나마 타협 아니겠냐 그거지 내말은

그건 타협이 아니고 정부가 진거임. 면허정지가 사실 위협조차 되긴 함?

복귀도 못시켜, 행정부 지들이 말한 령도 집행 안해.

내가 정부라면 만약 복귀 못시킨다면 적어도 면취라도 때려서 행정부 령을 세우겠음.

면허정지되면 외국은 나가기 힘들어지긴함

그리고 의료정상화를 그나마 빨리 시키겠지 지금보단

개인적으로는 증원하고 의료 정책 빼고는 별생각없음

이게 메인인데 왜 면허정지, 면허취소같은 파생된 이슈가 다 잡아먹어버렸는지.

의사들이 급발진한 것도 이해안되고 정부가 따라서 같이 급발진 한 것도 사실 노이해, 노답이고

정부쪽 스탠스이긴 한데 뭐 잘 해결되었으면 함.

의사들이 당연히 급발진하지ㅋㅋ

갑자기 1년만에 정원 3000명에서 5000명으로 60% 이상 늘리겠다는데

총의료비지출은 안늘린다는데 사람은 거의 2배가 된다?

정부말은 거진 신규의사들 월급 반토막 만들겠단 소리인데 이걸 그냥 넘어가긴힘들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