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680747?sid=100
유 전 의원은 15일 오후 공개된 SBS 디지털 오리지널 '이슈 블랙라운지'에 출연해 "바른정당에서 개혁보수의 뜻을 같이 했던 동지들이 5년의 기간을 풍찬노숙한 것이 완전히 의미가 없었던 것이 아니다. 이제 싹이 트고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3지대의 실패는 사실상 쓰라린 경험은 맞다. 무모한 실험이기도 했다"면서도 "우리가 뿌린 씨에서 싹이 나고, 그것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시장을 만들었고 당대표 선거에서 '이준석 돌풍'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이준석과 나는 공사(公私) 구분을 확실히 한다. 이준석과 나를 정치적으로 너무 엮지 말았으면 한다"며 "이제 이 대표는 당대표의 길을 가는 것이고 저는 대선후보의 길을 각자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의힘에 (유승민계가 아닌) '개혁보수파'는 분명히 존재한다"며 "저 개인이 그런 집단을 이끄는 게 아니라, 변화와 혁신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어서 대선에서 승리하자는 생각으로 단단히 뭉친 동지는 분명히 있다. 이 대표도 개혁보수파라고 하면 맞는다"고 말했다.
3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색상불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풍찬노숙은 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사갤럽여론조사원
문제는 김재원 같은 친박이나 배현진같은 친홍이 가만히 있을까 싶은데
하아니
준석이는 내새끼다 라고 말해놓고 정치적으로 엮지 말라는건 뭔소리노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