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335290?sid=104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이 NYPD가 도입한 로봇 경찰견에 대한 비판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인권운동가 출신인 여성 변호사 마야 와일리 후보는 트위터로 "로봇 경찰견이 흑인과 히스패닉 주민들에게 또 다른 위험이 될 것"이라며 자신이 시장이 되면 로봇 경찰견 사용을 중단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욕시 감사관인 스콧 스트링어 후보도 "경찰은 저소득층과 유색인종을 억압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그만둬야 한다"고 가세했다.
앞서 NYPD는 미국의 로봇 제작업체인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제작한 로봇을 도입했다.
이 로봇 경찰견은 지난 12일 맨해튼의 저소득층 거주지역에서 발생한 인질 사건에 투입됐다.
당시 경찰은 로봇 경찰견이 용의자 체포과정에서 특별한 역할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흑인 사회의 우려는 급속도로 확산했다.
맹견은 흑인들을 제압하는 수단으로 사용됐다는 역사적 배경 때문이다.
현재도 경찰견은 주로 유색인종에게 사용된다는 인식이 강하다.
역사적 PTSD라....
아참 그 현대가 인수한 그 로봇 회사 맞음
2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극초음속벤젠
쟤들은 뭐만 하면 흑인 내세워서 저러네
아시아인은 맨날 패면서 로봇개새끼한테 물리는건 싫은가보지
HeadTax
미국이 아니라 한국의 로봇입니다! 이제 한국꺼얏!
근데 기사에서도 여성변호사라고 하는데 원래 남성 여성 표시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