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3342645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처럼 여권 인사들의 투기도 똑같이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 전 의원을 향해 “여당에 소속된 의원들에 대해서 ‘정치공세’만 하지 말고 이해충돌 방지대책을 위한 제도적인 고민을 진지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야 간의 정치적인 공방 속에서 문제의 본질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항상 정치인들의 쓸데없는 말싸움만 남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제가 처음으로 LH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서 논평했을 때 야당 의원들 중에 문제가 될 만한 사람들을 일부러 특정하지 않았다”며 “피장파장의 정치공세를 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하고 관리·모니터링 할 수 있는 수단이 절실하다”며 “이게 당장 우리 국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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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이영어로
전수조사 때렸는데 의미없는 소리고 개인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이거 계속 국회 계류중이라는데 이참에 좀 집어넣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