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옛날에 김영삼이 제시했던 해법이잖아. 일본은 사과하고 배상은 우리 정부가 하고.

급한 불 때문에 한일협정을 맞은 이상, 일본이 망하지 않는 이상 이 방법이 가장 합리적임. 정부가 협상, 배상금 관련해서 솔직하게 과거의 일을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일본에는 도덕적 우위를 이용해서 사과만 줄기차게 요구하는게 맞다. 그 이상 받아낼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않음.

애초에 국민세금으로 벌금을 보전하는것 자체가 역겨운 일인데, 니 말대로 이게 온건히 사태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쳐도, 청와대가 사실무근이라며 발뺌 하는것도 이상하고, 이미 이 방법은 문희상이 직접 일본 혼자 가서 딜 했던 방법이다

그리고 문희상 돌아오자마자 정부여당에서 문희상한테 ㅈㄹ 했었고

당시 정부여당에서는 정부의 입장과는 별개다, 우리 전체의 뜻이 아니다 라고 뺐었단 말야?

그렇게 좋은거면 왜 빼? 지금까지 정부여당이 한 짓거리들 보면 자기가 하고싶으면 180석으로 그냥 밀어부쳐왔는데 그걸 안한다고?

반일로 정치적 이득도 제대로 못보고 외교관계만 틀어졌는데 바이든 정부 들어오면서 동맹관계 회복 안하면 ㅈ될거 같으니까 국민은 ㅈ까고 어떻게든 급한 불 꺼보려는 심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