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면 간단함
고작 한두달 선거기간에 조차
똥볼 차고 삽질하는 마당에
대체 수년에 걸쳐
더 복잡한 국내 문제를 풀고
더 치밀한 준비가 필요한
경제 외교는 무슨 수로 하겠음
그때도 삽질 안한다고
그 누가 보장함?
사기꾼에 해쳐먹을거 같은
이명박은 뽑으니 진짜 해쳐먹었고
수첩만 쳐읽으며 수첩도 누가 써 준거 같은
박그네는 뽑으니 진짜 누가 대신 써줬음
금괴 쌓아두고 음모 꾸밀거 같은
문재인은 뽑으니 진짜 금괴 뿌리고 있음
정치인을 너무 과대평가 하는게 아닌가함
그냥 보여지는게 레알 전부임
황교안을 뽑으면
어떤 위기가 닥쳐도 꿋꿋하게 삽질하다
마지막엔 52시간을 외칠거고
조국을 뽑으면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정신을 가다듬고
진정한 뒤에 다시 SNS를 할 것이며
안철수를 뽑으면
먼 일만 생기면 철수 다리는 백만짜리 다리~ 하며
말아톤을 뛰고 있을거임
그냥 보이지는게 전부 다고
어쩌면 지금 보여지는게
최선을 다해서 진면목을 드러내는게 아닌가함
아니지 안볼 때는
그 보다 더한 미친짓도 하는데
오히려 참고 참아서 저 정도일 수 있음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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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은남자
조국이 제일 선녀네
decoy
이런 새끼는 정신병동에 쳐넣어야 함
쉽지않은남자
젤리만 먹어야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