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극이 아니라고 하는 쪽의 근거를 살펴보니 엉망진창이여서임.

쌍둥이 타워와 WTC7의 붕괴를 조사한 NIST(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쌍둥이 타워가 무너진 직접적인 원인을 화재로 규명했다.

근데 1990년대에 영국에서 실제 강철 건축물에 사무실을 재현해놓고 등유를 뿌려가며 했던 실험에 의하면

붕괴는 커녕 강철이 아주 약간 휘기만 했고 건물 붕괴에 근접도 못했던 실험 결과가 나왔었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까닭으로

1)등유가 타는 온도는 강철의 녹는점보다 한참 낮은 온도이며

2) 사무실 화재는 연소할만한 물건이 별로 없어서 강철에 손상을 입히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

이 실험에서는 혹시 몰라서 사무실에 있는 물건들을 다 재현해놓고 거기에 나무장작까지 한무더기 갔다놨는데도

강철이 아주 조금 휘고 말았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방열처리까지 다 되어있던 WTC 강철 프레임들이

분쇄 되다시피 산산조각나서 뉴욕시가 몇 달간 먼지와 연기로 고생을 했다는데.. 이상하지 않음?

뿐만 아니라 쌍둥이 타워들의 잔해들의 철거 과정중에도 잔해들의 불은 꺼질줄을 모르고 계속 활활 타올랐고

심지어 철이 녹아서 강처럼 흘렀다는 증언들과 사진, 증거물들이 남아있다.

그리고 몇 년전에는 쌍둥이 타워의 프레임에서 나노 테르밋이라는 성분을 발견했다.

나노 테르밋은 절대 자연에서 발견 할 수 없는 물질이고 대충 고온과 압력을 가하면 짠하고 나타나는 성분도 아니라는데

이게 쌍둥이 타워의 프레임에서 발견 되었다는건 뭘 의미 할까?

게다가 쌍둥이 타워가 붕괴 되면서 파편들이 날아가는 방향만 봐도 굉장히 부자연스러움.

티비로 봤을때는 파편들이 작아보여서 그럴 수 있겠다 싶기도 한데 화면으로는 좆만해 보이는 것들도

실제로 몇 십~ 몇백 톤 가량의 중량에 달하는 파편들인데, 이 파편들이 수직낙하가 아니라 포물선을 그리며 양 옆으로 쭉쭉 날라간다.

화재에 의해 붕괴 했고, 중력 이외에 다른 에너지가 작용하는 상태가 아니라면

파편이 양 옆으로 포물선, 가끔은 위로 솟구치며 날아 갈수가 없는데 뭔가 이상하지 않음?

그리고 또 웃긴건 만약 쌍둥이 타워의 붕괴가 명백히 테러에 의해 일어난 일이라면

그라운드 제로는 엄연한 범죄 현장이고 그 현장 전체는 범죄 행위의 증거물인데

쌍둥이 빌딩과 그 주변 지역은 거의 즉시 철거 작업을 시작했고 그 잔해는 중국과 알지도 못하는 나라들의 쓰레기 매립지로 직행했다.

증거 인멸 아니야 이거?

더 웃긴건 NIST에서 최초로 작성한 만 페이지가 넘는 보고에서 WTC7 붕괴에 대해서 한마디도 안하다가 사람들이 극딜 넣으니까

그제서야 "쌍둥이 타워의 붕괴에 의해 생긴 파편들이 WTC7에 손상을 입혔고 화재에 의해 붕괴 되었다"라고 대충 얼버무리고 끝났다는 점이다.

일단 WTC7은 비행기가 박지도 않았고 쌍둥이 타워들에서 수백 미터나 떨어진 위치에 있다.

수십~수백 톤에 달하는 파편이 수백 미터나 떨어진 WTC7 까지 날아간 일 자체도 신기할뿐더러

"샌드위치 효과" 주장에 정반대 되는 물리 작용이다.

게다가 파편 몇개가 건물의 외곽에 손상을 입힌다한들 내부의 지주들이 버텨주고 있기 때문에 파편이 날아와서 WTC7에 손상을 입혔다한들

외관 손상만 되었지 완전 붕괴까지 갈 수있는 시나리오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분명히 이 글 읽고 또 초고대문명충이 9/11 음모론까지 들먹인다고 비꼬는 댓글 달릴거 예상하고 있는데

내가 쓴 이 글은 수 많은 건축가와 엔지니어들이 모여서 9/11의 진실을 요구하는 Architects & Engineers for 9/11 Truth 이라는 단체에서

하는 주장을 토대로 쓴거니까 욕부터 하지말고 니들도 진지하게 한번 연구해봐라.

밑의 영상에서는 WTC7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면서 어째서 WTC7 붕괴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지,

그리고 어째서 WTC7 붕괴는 Controlled Demolition(폭파 철거)에 더 가까운지 하나씩 다 과학적으로 조목조목 짚어가면서 설명해주니까

꼭 한번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