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은 밥먹으면서 보느라 제대로 못봐서 지금 제대로 봤는데
난 경제를 모르니 대충 느낀점만 끄적여 보자면
장&문 둘 다 논조는 비슷함 결국은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고, 내년 하반기까지는 성과를 내겠다는건데
결국 시한폭탄 설치된거지 어쩔수 없는거지 이게 이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말 아니겠나 죽이되는 밥이되는 밀고 갈 수 밖에
유권자들이 '그래 함 지켜보자 대신 성과 못내면 뒤진다' 이런 태도를 갖게 만드는게 문제라고 한다만 어쩔수 없지 않나
나는 그닥 가능성을 높게 보지는 않는다만....
어차피 집권 3년차 들어가면 정부가 슬슬 골로가기 시작하는데 타이밍 맞춰 경제에 사활을 걸겠다 아니겠나
그나저나 장하성이 내가 수험생 시절 써먹던 비기를 써먹다니... 내가 저러다 결국 반 뒤졌지
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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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카드
많이 뒤질거같은데..
쥬니
풀문
자한당이 시장경제~ 이런 걸 내새우면 소득주도성장과 총선실패가 연결되지는 않을걸?
유권자들도 의회가 뒷받침되지 않는 정부는 힘이 없다는 것은 알테고
쥬니
풀문
여론조사보면 소득주도성장이 60퍼 가까이 나오더라
유권자들이 소득주도성장 자체를 찬성한다기 보다는 97년 체제 지긋하니까 그거 대체해보라는거 지지하는거지 그리고 자한당은 97년체제 그리고 mb이후로 계속했고 실패했던 경제기조라고 할수 있는 시장경제를 말하고 있고
2년만에 97년체제로 여론이 롤백할것 같지는 않다
쥬니
풀문
결국 자한당 대전략과 귀결됨
'여당이 못하면, 제1야당한테 떡고물이 떨어지겠지?' 일명 나무 밑에서 입벌리고 있기 전략
근데 이거 시전하다가 민주당이 말아먹었거든
이새롬
잔당 35% 찍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