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하나도 웃겨죽겠더.
경제가 이 정부 발목잡을 것이다아아아아아!
우리 예측력 대단하지지지지지지!
수준.
이보세요. 그정도 예측은 경알못이라도 해요. -_-;
나도 예측 하나 할까? 3~4년차쯤 대통령 측근 아니면
그 비슷한 곳에서 비리사건 터지고 대통령은 레임덕
올 꺼다.
근 30년째 반복되고 있는 일을, 예측하는데 학사학위도
필요없을거 같은데 말여.
경제가 이 정부 발목잡을 것이다아아아아아!
우리 예측력 대단하지지지지지지!
수준.
이보세요. 그정도 예측은 경알못이라도 해요. -_-;
나도 예측 하나 할까? 3~4년차쯤 대통령 측근 아니면
그 비슷한 곳에서 비리사건 터지고 대통령은 레임덕
올 꺼다.
근 30년째 반복되고 있는 일을, 예측하는데 학사학위도
필요없을거 같은데 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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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거잉여
poloq
문가도 똑같을 확률이라는 것.
이거 정권 초부터 내가 하던 말인데....
5412
5412
잉그거잉여
그냥 누가 뭔짓을 해도 안돼는거지
5412
잉그거잉여
5412
5412
5412
잉그거잉여
위에새낀 진짜 반대중이다
5412
잉그거잉여
지금수치의 절반을 두배의 기간동안 시행해도 반대했을 것이다
5412
잉그거잉여
반대를 위해 헛소리를 지금까지 시전했다
학부수준이면 그 이론 의미없고
박사이상이고 거시경제 예측 정확히 가능하면 경제기관에서 썩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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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거잉여
박사학위따도 곡학아세 이상은 힘드시겠네요...
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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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거잉여
그런시대는 100년전에 지났습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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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거잉여
1랩 사이언스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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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거잉여
예측 안했다는거야말로 뇌내망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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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거잉여
왕조때도 안그랬어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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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거잉여
리스크지고 정책수행하는게 정분데 니 내뇌망상으로 예즉안햏다하니 얼척이 없는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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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거잉여
왕조때도 안그랬어 정신차리자?
5412
poloq
세우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고 목표를 잡고선 그것에 따라서 정책을 짜는건데 그런 간단한건 고민한적 없으심?
결국 지금 정부는 그 부작용을 감수할만한 리턴이 있다고 판단한거지.
너나 나보다 더 똑똑하고 전문적인 사람들이 지지하고 비판하는 정책은 일장일단이 있는거임.
그리고 소득주도 성장의 이론적 베이스는 기존의 기업중심, 낙수효과적인 경제관보다 훨씬 튼튼함.
5412
뭐가 탄탄하다는거?
애초에 저 윗글에 장하성이 씨부려대는 말만 봐도 기~냥 경제학 원론에도 나오는 상식을 부정하는 기적의 경제학인데 무슨 논리가 탄탄?
세우
기존의 기업중심 낙수효과적인 경제관은 한국 경제의 큰 화두임. 대마불사라던지 재벌경영. 이것에 대해서 강력하게 짤라버린다던지의 행위는 나도 반대하지만 어느정도 케어가 필요한것도 사실임. 그리고 소득주도성장이라는게 공염불은 아니라고 생각함.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발상이라고 생각하고, 기존의 정부는 기업의 투자유도를 통한 경제 성장을 선택했다면, 지금의 정부는 실질적 소비의 증가를 통한 기업의 추가 투자를 통한 경제성장을 선택한거니까. 이점에 대해서는 물론 여러가지 말이 나올테고 나도 전문가는 아니니만큼 확언할수는 없지만 논의가 나오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함.
IMF의 연구에 따르면 낙수효과는 실질적으로 중위소득의 증가가 이뤄졌을때 더 유의미한 성장을 해준다는 발표를 했음. 같은 금액선상에서 놓았을때 성장률의 0.9%정도의 차이를 주니만큼 유의미한 차이라고 할 수 있을꺼같아.
또 너랑 말하면서 느끼는건데 지금 정부의 경제정책은 크게 세가지로 비판할 수 있을꺼같아.
1. 소득주도성장 자체가 개소리다. > 이점은 내가 동의하지 않기때문에 서로간의 의견을 존중하고 넘어가면 될꺼같음.
2. 소득주도성장이 맞는 방향이 맞는가? > 이점에 대해서는 나도 충분히 회의적이지만 다른 방법론이 없으니까 시도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3. 소득주도성장이 맞는 방향성이라고해서 지금 정책이 올바른 정책인가? > 대부분의 현정부 지지자 입장에서도 이쪽은 어느정도 논의할 수 있다고 생각해.
5412
그러면 또 나오는게 그러니까 소득주도성장이 옳다는 얘긴데, 왜 얘네들은 항상 극단으로 밖에 생각을 못함? 아니 허수아비 A를 만들어놓고 그게 틀린 걸로 드러나면 본인 망상이 옳게 되는 건가?
안타깝게도 소득주도성장은 탄탄한 기반은 커녕 아무런 기반도 없어. 기반이 있다면 무슨 실증적 데이터라도 있어야 하는데 실증적 데이터는 커녕 이 인간들이 하자는 소득주도성장이 대체 뭘 의도하고 뭘 하려고 하는지도 모르겠음. 어떤 애들은 이제 자영업 구조조정도 소득주도성장의 일부라고 말하던데 뭐야 그건?
세우
보통 이런곳에서 말하는 낙수효과나 신자유주의 그런것들은 정치적인 의미가 강하다고 보면 됨. 그걸 감안해서 생각해줬으면 좋겠음.
왜 그런지는 물어보지마라 한국의 자유주의자 븅신새끼들이 저걸 하면 분배할필요도 없다고 주장했으니까...
저런 븅신새끼들이 낙수효과 운운하면서 지랄해댔던게 한국 정치사에서 수십년이 넘는 세월의 현실이라는거임.
문제는 한국 경제의 중산층이붕괴되고있다는 사실과 급격한 고령화로의 진입이라는거, 이걸 해결할 방법이 지금 경제학적으로 없으니까 다른걸 하는거지....
그리고 실증적 데이터는 없을수밖에 없다고 보는게, 사실상 한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정책이거든....
5412
세우
그리고 IMF이후 중산층이라는 사회신뢰라는 개념이 붕괴하고나서는 중산층이 붕괴되가고 있다고 생각하는거고...
낙수효과라는건 진짜 모호한거 맞음. 그래서 더 문제임. 어떤 경제모델도 지역적 차이가있다는걸 생각해주면 될꺼같음..
여기서 문제는 한국에서 자칭 '자유주의자' 새끼들이 낙수효과를 하면 분배를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는게 문제임.
대비될게 없다는말에 동의하는 것과 별개임..
자유주의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문제는 전임과 전전임 븅신새끼들이 자유주의적 개혁한답시고 관치로 미칠듯 조져놨다는거고...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선택지, 대책, 대안이 없다는걸 생각해줄 필요가 있음.
학문의 영역과 실전 정치적 영역이 다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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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
이게 너무 복잡한 개념이니까... 뭐 나같은 경우는 경제 성장에 있어서 관념을 뒤바꾸는거라고 생각해서 긍정하는거고, 미국도 정부가 돈 부워서 경제 살리고있는거보면 영 틀린것같지도 않고.. 그냥 여러가지로 모호함.
어디까지나 대안이 없으니까 하는거지...
5412
세우
적어도 15년정도 바라보고 천천히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일단 나는 지금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우호적이고, 너는 비판적이고 뭐가 옳다 뭐가 틀리다가 바로 결정될 문제가 아니니만큼 어느정도 서로 양보하는게 좋을꺼같음.
...참고로 난 민간의 자율성은 무척 회의적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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