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행사들이 우주에 나가면 여러 영양이 결집되어 있는 캡슐을 먹는다. 몸에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들로 만들어진 캡슐이지만 실제 오랜 기간 이 음식만 먹으면 소화기관의 불안정, 영양공급체계의 혼란 등이 생긴다고 한다. 그래서 건조 식품이나 액체 식품도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필수 영양소 공급만으로는 정상적인 에너지를 발휘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먹는 캡슐의 발달만큼 인체 기능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론상으로는 충분히 살 수 있는 필수 영양분들이 다 들어가 있지만, 여전히 캡슐은 살기 위해 먹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뇌사자의 경우 오랫동안 생명유지를 위한 영양주사를 받고 살수 있지만, 일반인의 경우는 장기간에 걸쳐 캡슐만 먹고는 살 수가 없다.
일정량의 음식을 섭취하고 입에서 씹는 운동이 필요하고, 위와 장은 그런 음식을 적당히 소화 분해하는 역할을 해야 인체의 리듬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음식물을 통해 일정한 산소를 공급 받아야 한다. 이런 신체의 활동을 다 충족시킬 수 있는 캡슐이 개발된다면 아마 가능하겠지만 아직은 현실성이 부족한 얘기다
그래서 우주비행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한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음식 식단에서 일반음식 식단으로 곧바로 돌아가지 못하고 적응기를 가진다고 한다.
-KISTI 캡슐만 먹고 살순 없을까
캡슐먹고 정크푸드를 실컷 먹어도 되겠지만 그럴 돈이면 8첩반상을 먹겠지
먹는 캡슐의 발달만큼 인체 기능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론상으로는 충분히 살 수 있는 필수 영양분들이 다 들어가 있지만, 여전히 캡슐은 살기 위해 먹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뇌사자의 경우 오랫동안 생명유지를 위한 영양주사를 받고 살수 있지만, 일반인의 경우는 장기간에 걸쳐 캡슐만 먹고는 살 수가 없다.
일정량의 음식을 섭취하고 입에서 씹는 운동이 필요하고, 위와 장은 그런 음식을 적당히 소화 분해하는 역할을 해야 인체의 리듬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음식물을 통해 일정한 산소를 공급 받아야 한다. 이런 신체의 활동을 다 충족시킬 수 있는 캡슐이 개발된다면 아마 가능하겠지만 아직은 현실성이 부족한 얘기다
그래서 우주비행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한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음식 식단에서 일반음식 식단으로 곧바로 돌아가지 못하고 적응기를 가진다고 한다.
-KISTI 캡슐만 먹고 살순 없을까
캡슐먹고 정크푸드를 실컷 먹어도 되겠지만 그럴 돈이면 8첩반상을 먹겠지
5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Basileus
찐따였던내가이세계에
afck
이름이이름인이름
개로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