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20대 총선이 지니어스로 무려 소녀팬까지 끌고 와서 인지도도 높고 미래도 창창했는데 그 20대 총선에서 버리는 카드로 이용당하고 팽당했으니 뭐 가능성이 있나.

사실 이준석이야 말로 인지도만 높고 지지층이 허상인 대표 케이스임. 지니어스에서 날카롭고 센스있는 플레이어 이미지로 인지도랑 팬 많이 끌어모았는데, 문제는 정치판에선 이게 싸가지 없고 입만 산 놈으로밖에 안 보여서 매력도가 팍 깎임. 지니어스에선 장동민 이상민이라도 한 방 먹여봤지 정치판에서 한 게 뭐 있나.

얘는 내가 봤을 때 김광진 배현진보다도 미래가 불투명한데. 김광진은 다음 총선에 순천 나가면 그냥 뱃지 먹는거고, 배현진은 그나마 포스트 나경원으로 자랄 수라도 있지
얘는 지 계파좌장 따라서 나중에 자한당 백한다쳐도 두시간 두시간 평생 낙인 찍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