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기사를 쓸 때 정보의 출처를 꼭 숨겨야 하는 경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런식으로 적었다는것은 그 대상이 신뢰 할 수 없는 대상이거나 발언자가 굳이 익명처리를 해달라고 했을때 정도다.

보통 전문가면 직함하나쯤은 달고있게 마련이고, 기자가 공식적으로 취재요청 후 취재를 한것이라면 당연히 ㅇㅇ대 교수나 ㅇㅇ연구소 ㅇㅇㅇ 이런식으로 직함을 달아서 기사를 쓴다. 왜나고? 이게 더 신뢰를 주니까. 근데 이렇게 안했다? 뇌피셜, 지인피셜, 사이비거나 오프더레코드에서 그냥 반농담으로 던진걸 주워다 쓴거라는 이야기지. 그걸가지고 전문가가 이렇게 말했대요! 라고 씨부려 봤자 그 전문가가 누군줄알고 신뢰를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