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0만원도 시급으로 따지면 800원정도로 부족한 편이고 점진적으로 계속 인상하기를 바란다만..

이번 병사 월급 인상을 통해 군인에 대한 역차별 논란을 다소나마 줄이는 역할도 될테고

침체된 내수시장을 살리는데 정부가 직접적으로 세금을 투입해 부작용을 낳는 것보단,

주 소비층인 병사들에게 월급 형식으로 세금을 환원시킴으로서 간접적으로 내수시장을 활성화시키는덴 매우 양호하다 생각됨..

특히 갓 미성년자를 졸업한 20대 초반 애들의 경우 미래에 대한 투자보단 현실의 만족을 추구하는 특성상(까놓고 말하면 걍 경제관념이 없는게 태반이니까)

월급을 40이 아니라 80을 줘도 홀라당 까먹으면서 내수시장에 돈 공급해주며 정부가 원하는 내수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매우 큰 기여를 해주지않을까싶음

다만 병사 인원감축은 글쎄올시다.. 저출산이니까 어쩔수없다 치는데, 결국 경계 불침번 상황대기같은건 곧죽어도 잘냰 간부들이 서진 않을테고 병사가 설텐데.. 과연 유지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