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동네를 예로 들면 공단이라도 짓겠다고 터를 엄청 만들어 놓았는데 입주하는 기업이 없어.
지금 조선은 폭망에 자동차등은 해외 공장 건설중이고 it는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기에 사실상 모든 경제의 중심은 경기도고 나머지는 지역빨(부산), 예전에 지어둔 경제기반등으로 버티는 거지. 그나마 충청도는 경기도가 포화니까 점차 기업들이 진출해서 발달하는 거고...
혁신도시처럼 정부가 강제적으로 기업들을 찢어서 유치하지 않는한 전라도 남해안은 발전가능성이 떨어짐.

관광 산업도 있긴한데 문제는 접근성이 너무 떨어져서 관광객들이 다른 지역으로 몰리는 것도 문제고... 접근성 높이겠다고 노력해도 지리적 특징 + 인구밀집지역에서 엄~청 떨어진 동네라 한계가 있음. 경주, 진해처럼 멀더라도 이건 꼭 가야할 관광 메리트가 있다면 모를까 전남 남해안은 순천, 여수 제외하고 딱히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