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넘 많아서 셀카봉에 폰 달고 타이머 걸어서 쭉 뽑아서 찍어서 흔들렸구만...

 

일찍 올라가서 죽치고 있지 않는 한 제일 앞쪽에 있을 수가 없어서 제대로 못찍었음

근데 예쁘긴 하더라

양 옆이 바다인 지협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내려가는 로프웨이 기다리면서 한 장

 

하코다테 지역 맥주를 파는 곳인가 싶어서 가보는 중

 

직접 양조도 하는 곳인가봄

샘플러로 시켰는데 나름 먹을만했음

 

안주는 그저그랬음

잘못 고른듯

 

숙소에 캔맥주 사서 돌아갔는데 호스텔 스텝이 한국인이셔서 카톡으로 연락하고 편했음

숙소 사진은 없는데 4인실이었고 다른 외국인들은 다른 방이라 친구랑 둘이 방 씀

밤에 맥주마시면서 수다떨었던 사람들은 나랑 내친구, 다른 한국인 한명, 도쿄에서 대학원다니는 수학 전공 대만인 한명, 맥주 싫어하는 독일인 한명(호로요이나 그런거 먹더라), 술 없이는 못산다며 산토리 위스키랑 맥주 퍼마시던 프랑스인 한명 있었고 스탭 분은 바빠서 방에 계셨음

두세시간 노가리 잘 까고 자러감

 

다음날임

시장에 왔음

 

하코다테 아침시장 구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