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제쳐두고 분노의 도로급은 아님.

그리고 애초에 분노의 도로와는 성격이 다른 영화임

매드맥스 세계관을 확장하고 보다 심도 있게 정립하기 위한 목적이 더 커보인다 

밀러옹 외에 다른 사람들이 계속 이 세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청사진을 제시해주는 영화로 느껴졌음.  

또한 전작 분노의 도로에 경배를 바치는 영화같기도 함 쿠키 영상까지 보면 이해갈듯

안야 테일러 조이는 기대 이상이고 햄식이도 충분히 좋았어서

두 배우 모두 커리어에 중요한 순간으로 남을듯

우선 나는 2회차 갈 예정 매드맥스 팬이라면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장면들 다수 나옴 

정리하면 분노의 도로를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 수 밖에 없는 형태의 영화고

매드맥스 세계관을 토대로 한 다양한 인간궁상과 너절한 세상의 풍경,

모래바람 휘날리는  처절한 액션신은 토할 정도로 밀어넣어주는 작품이니

꼭 영화관에서 관람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