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하이큐 애니 전부 다 보고나서 뭐야 왜 여기서 끝나 하던 찰나
극장판 소식을 알게됨
개꿀
주말에 가서 보고 왔는데
확실히 작화도 좋고 스토리도 잘 풀어 나가는것 같더라
게다가
켄마 시점에서 진행되는것도 재밌었고
그냥 어릴적 슬램덩크 보던 기분이라 즐겁더라
생각보다 10대? 여자애들이 관객의 90%라서 놀랐음
애초에 스토리는 코믹스쪽에서 다 풀린이야기니까 결말은 알고보는거지만
작화가 좋으니까 역동적이고 너무 좋았었다
끝나고 애들 전부다 안나가길래 뭐 있나 싶어서 기다리니까
쿠키영상 하나 나오더라
그냥 슬램덩크도 그냥 좋은 작화로 2D로 진행했다면 어땟을까하는 소망도 잠시 들었었다
끗
근데 애니라서 덕후판가서 후기 해야하냐?
나는 유명한것만 보는 가짜라서 무서운데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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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손
수근수근 저 아저씨는 뭔데 하이큐 극장판을 혼자 보고 있지 수근수근
milim
심지어 센터에서 봤지
스펙터
웨 않 4dx?
milim
지방이라 그딴거 없었음
드립치고생각함
슬덩볼때는 결과를 알아도 손에 땀을쥐면서 봤는데
하이큐는 뭔가 좀...힘이 빠져서 지루한감이 컷음 ㅠㅠ
파랑1
ㅋㅋ 나도 그랬는데, 하이큐는 애들이 열심히 뛰는 것 같은데 긴장감은 안느껴짐
milim
내 경우엔 복잡하고 쓸때없는 답답함이 없다보니까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음
오글거리는것도 적고, 갈등의 해소등이 빨리빨리 지나가고
일본 영화 특유의 맑은 느낌이 있어서 좋았음
근데 니말이 뭔지를 이해 할 수 있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