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해외 사이트에서 예고편보고 기다리다 드디어 봄
파묘에 이어 또 다른 오컬트 무비가 빨리 나와서 너무 좋았음
엑소시스트랑 이블데드 비슷하시기의 필름을 보는 느낌으로
영화도 7080년대 호러무비의 문법을 그대로 따라가니 깔끔
고어씬이나 공포가 약해도 분위기로 몰아침
유행지난 파운드푸티지라 걱정했는데 잘 뽑힘
배우들의 연기도 흡입력있고 올해 가장 흥미로운 영화였음
그래도 마지막은 호불호 갈릴수도.....난 호였어
12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비트코스
깜놀 그런거 잇는거임?
김두식
별로 한두번? 그것도 느리게 깜놀이라......
비트코스
cgv만 하네. 드가자~~~~~~~~~~~~~~~
아이마이미마인
마지막 약간 영화 캐리 느낌나서 좀 그랬음
근데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몰입도 너무 좋았음
ADHD도 이거는 몰입해서 볼 수 있을듯
김두식
너말 듣고 생각해보니 ㄹㅇ 캐리 같네
qudtlsemf
나도 재밌긴 했는데, 주인공이 좀더 나쁜 놈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음.
김두식
그래도 자신의 욕심으로 비밀 결사에도 들어가고 아내도 이용하는 걸 보면 충분히 쓰레기다 생각했음
파랑1
70년대 토크쇼 느낌 제대로 살렸음. 거의 원맨쇼로 존나 잘 끌어가더라. 수작임
맥칠러
무서움?
츄잉잉
무섭진않음ㅋㅋ이게무서우면 공포영화는 절대못봄
Librarian
진짜 몰입도 장난 아니더라 화면도 4:8에 아날로그 느낌으로 화질까지 낮추고 보여주니까 관객이 된 느낌이었음 ㅋㅋㅋ
공승연
대중성 좆도없음 ㄹㅇ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해석하기좋아하는 사람이면 수작이라 느낄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