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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x) 쿵푸팬더4 후기

네이버 평점만 봐도 야랄난거 보여.

 

메타크리틱은 낮은데 로튼토마토는 왜 높은지 잘 모르겠다.

 

총체적 난국은 아니지만

성우 배정 없음 -> 등장인물 혹은 대사 줄어듦 -> 구상한 컷 쳐내야됨. -> 전개 빨라져야함 -> 영화 전체적인 비율 이상해짐.

이렇게 이상해진게 아닐까 싶다.

 

-스토리-

전개도 너무 빠르고 무지성으로 넘어가는 부분도 있어서 너무 빈약함.

기승전결 중 진지한 고난과 역경? 한 3분이면 끝나고 마지막 전투도 좀 싸우나 싶더니 바로 끝남.

 

-캐릭터-

빌런이든 주연이든 전개가 빠르니 스토리 빌딩에 힘 못썼음.

기존 캐릭터들의 깊이감도 없어짐.

전투력 측정기마저도 되지 못한 무적의 5인방까지.

 

-액션-

액션은 괜찮음.

다만 문제점은 분배가 매우 잘못됨.

왜 잔챙이들이랑 싸우는게 메인빌런과 싸우는것보다 힘들고, 박진감있고, 긴거지? 싶다.

 

-영상미,연출-

드림웍스가 쿵푸팬더3, 트롤2, 장화신은고양이2까지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팔다리 다 잘려서 나옴.

게다가 똑같은 연출을 몇가지 반복해서 쓰는데 몰입을 방해한다고 생각(이건 지극히 개인적 의견)

 

-성우-

대사 없는 병풍 캐릭터 다수 존재.

 

-세계관 설명 부재-

성우 문제와 이어지는 복합적인 문제.

와! 세계관 최강 캐릭터들! (병풍)

 

-메인 빌런-

예고편에 나오듯 카멜레온이 3편의 카이가 했던 행동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데, 급전개 때문에 스토리 빌딩이 제대로 안되어있음.

캐릭터 설정과 디자인을 잘 짠거지, 얘를 잘 써먹지는 않은거같음.

심지어 마지막 전투 한숨만 나온다.

4개의 댓글

27 일 전

머랄까 스토리텔링 작가라도 갑자기 사망이라도 했나 싶긴함 작은것 때문에 방향성이 완전히 달라짐 모든게 그녀석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음 이는 마치 마블이 행했던 과오를 따라하는 것같음 억지로 계승시켜서 지난 슨배님이 힘들게 쌓아올린 업적을 단 한순간에 이뤄내버리는 그런 느낌 ㅋ 3편보다는 낫지만 1,2편보다는 떨어지는 수준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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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 전
@아카이브원

나는 3편 자체가 우그웨이 예연의 마침표이기때문에 필요한 스토리와 그만큼 강한 악당이 이었다고 생각해서 재밌었음.

 

퍼리년 보고 떠오른게 딱 007 노타임투다이 흑녀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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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 전
@삐리리뿡빵

007 흑녀 ㅋㅋㅋㅋ 그것도 그러네 ㅋㅋㅋ

007 노타임투다이는 극초반에 나온 이쁜 누님밖에 기억에 없다

0
26 일 전

3가 진짜 깔끔한 마무리였는데 헐리우드는 4가 문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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