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딸 좀더 이쁘고 몸매 좋은 여배우였으며..

챠니도 이쁘고 몸매 좋은 여배우였으며

ㅇㅈ 1보고 개인적으로 실망했는데 2 보고나서 가치있다고 느낌 ..

개쩔었다

세계관 매력도 있고 더군다나 요즘같이 PC에 미쳐버린 컨텐츠세상에서 그런 요상한 메시지보다 영화 본연의 재미를 보여주는 영화였음

방금 봤는데 ㄹㅇ임

1 안봐도 됨?

1 안보고 봐도돼?

나도 소신있게 말하면 영상미나 연출들이 황홀하게 멋졌으나 스토리자체는 진부하고 루즈했음...

1보고봐야돼 얘들아...

나 며칠전에도 이글이랑 비슷한 제목 봤을 때부터 기대하고오늘 아맥에서 보고왔는데 좀 실망스럽던데 평점이나 리뷰들이 하도 호들갑 떨어서 기대했는데 실망했다

소설원작이라던데 명색이 우주 배경에 여러 행성들에 지배권을 가지는 황제가 등장하는 세계관에서 영화 두편 개봉할 동안 기껏해야 두 가문에 황제까지 껴서 겨우 삼파전으로 진행되는 작은 스케일이 아쉬움. 밀도가 있냐고 하기엔 한 가문은 명색이 공작간데 하루만에 멸문되고 있고 전개에서도 티모시가 살아있는 게 아무리 놀라웠어도 그렇지 도발편지 하나에 황제가 그렇게 엉덩이 가볍게 움직이는 것도, 움직이지마자 30분만에 무릎꿇고 있는 것도 어이가 없더라 이딴 게 우주지배자?

선지자이자 지도자로서 각성하는 게 두렵고 망설여지는 모습과 결국 받아들이고 불신자까지 사로잡는 모습은 납득가게끔 연출돼서 나름 뽕찼음.

근데 주인공은 할리우드에서 젤 잘나가는 미남배우 박아놓고 정실, 첩실은 못난이들 해놓은 게 어이가 없더라 기껏 등장하는 안야테일러조이는 여동생이던데 ㅋㅋㅋㅋ

또 중간중간마다 쓸데없이 한번 싸우고 흑인쳐다보고 말쌈한번하고 흑인쳐다보고 뭔일 있을 때마다 쳐다보는 장면이 있네 그럴 때마다 그 흑인 클로즈업으로 얼굴 보여주는데 참 곤혹스러웠슴

썩...그렇게까진아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