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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위하는여대생
요즘 영화들리 다 수준이 마니낮아서 이정도면 훌륭
구스타프무하
개인적인 기준 2의 포인트는 서서히 광신도로 변하는 사람들과 거부하려하지만 운명을 받아들이는 주인공의 감정들, 받아들인뒤의 광기? 그리고 사막등 환경, 다양한 의복, 사운드인거 같아
고추를호불면조세호
사막환경과 의복은 1에서 어느정도 봐버려서 큰 감동 없었는데 사운드는 1,2할거 없이 너무 좋았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뒤 티모시 연기는 정말 좋았어 황제에게 손내밀기 전후 5분(스포일까봐 자세하게는 말못함) 이랑 남쪽 연설은 정말 이영화 한번 더볼까 생각하게 하더라
구스타프무하
난 스틸가 점점 맛탱이 가는거랑 제시카가 에라 모르겠다 우리아들!이런 연기도 좋았오
고추를호불면조세호
ㅋㅋㅋㅋㅋ나도 그생각함 스틸가 왜 개그케 되가고 있지?ㅋㅋㅋㅋ
milim
극단적인 추종자의 역할을 잘 수행한 느낌
멀리서 바라보면 바보같지만, 그게 광신도인게 아닐까??
고추를호불면조세호
무교 입장에서 광신도 들은 많은 생각 하게 되더라
milim
듄은 너무 불친절해서 욕쟁이 할머니 식당 같음
아는 사람에겐 지리지만
스파이스, 베너 게세리트, 퀴사츠 헤더락, 리산 알 가입, 우주시대에 냉병기를 사용하는 이유 등등
짐작은 가능하지만 속시원하게 풀어놓지는 않음
그러다보니 듄이라는 소설이 뭔지도 모르는 동양권에선 호불호가 심함
예를 들면 삐에로 공포증 정도의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고추를호불면조세호
불친절하지ㅋㅋㅋ심지어 1은 설명만 하다 끝나자나ㅋㅋㅋ
원작 소설 영화는 그게 불편한거 같아 재미는 있는데 공부하고 봐야하는거
milim
1편 그 자체로도 흥미를 느껴서 공부하고 보니깐
너무 재밌더라
거기에 영상미까지 미치니까 지리고 또 지림
5783578965
2는 다필요없고 황제 랜딩한 뒤에 습격하는 장면 하나로 전율 터짐
그전까진 스토리에 빠져서 아무생각 없다가 그장면 보는순간 "이것만 짤라서라도 용산에서 다시 보고싶다!!!!" 싶었음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