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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포)듄 이해 안되는 점

황제 이새끼 공격 올 줄 알면서 왜 빡대가리마냥 굳이 아라키스까지 가서 변을 당한거임? 심지어 지 딸랑구까지 데리고 ㅋㅋ 페이드 로타는 그렇게 허무하게 치워버릴거면서 왜 잔혹성을 묘사했는지 모르겠음. 혹시 황제의 대리인으로 뒤지는게 다음 이야기에 중요한거라면 굳이 그런 붕 뜨는 서사를 넣었어야했나 싶음.

10개의 댓글

2024.03.09

흠 나도 이해는 안가긴 하는데 대충 폴이 밀지 같은 거 보내서 너(황제)가 규칙을 어기고 니 군대랑 하코넨이랑 뒷공작해서 우리 가문 없앤거 다 까빌릴꺼다...우선 하코넨 처리하면 다음은 너다...이런 식으로 써서 황제가 대규모 자기 군대 끌고와서 직접 폴 무와딥을 죽이도록 한걸로 이해함...대규모 군대를 보내는데 다른 놈 보내면 반역 위험도 있고 비밀이 들어날수도 있으니 지가 직접 온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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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베네 게세릭트의 계획은 폴이 남자가 아니라 여자로 태어낳으면 페이드로타와 결혼해서 퀴사츠 헤더락을 생성하려했음 이게 틀어짐

즉 필연의 라이벌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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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모모무

아 ㄹㅇ? 원작에 나오는 내용인가 영화보면서는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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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황제는 뭐 폴에게 당했다고 봐야지. 생명의 물을 섭취한 폴이 마디로서 각성하게 됨.

최적의 길인 좁은 길을 볼 수 있게 됐고, 유도한 대로 황제가 와서 당함.

페이드 로타의 잔혹성은 영웅주의를 비판하기 위해서 더 부각한 측면이 있지 않나 싶음.

그의 잔혹성이라든가 생명을 천시하는 모습이라든가 영웅과는 어울리지 않지만, 그는 겉으론 하코넨 가문의 영웅처럼 묘사되고 있음. 이런 간극을 통해 비판하고자 한 거 아닐까 싶음.

난 책은 안 봐서 영화만 보고 느낀 점을 말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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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의 친위대인 사다우카는 우주 최강의 군대임

걔네를 다 끌고옴

(영화에선 하코넨이 뭔가 쎄보이게 나왔는데

사실 비교도 안될정도로 사다우카가 더쎄고 버써커같은 애들임 죽음 두려워하지 않고 싸움

개인적으로 사다우카의 강력함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게 아쉬웠는데

이거때문에 원작 모르는 사람들이 하코넨 남작 왜 븅신같이 뒤짐? 왕 겁도없이 옴? 이런 생각을 하는거 같음)

2.프레멘의 수가 많은줄은 아트레이데스 가문빼곤 아무도 몰랐음

(얘네도 던칸 아이다호가 4주간 프레멘과 같이 생활하며

알아냄(파트1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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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3대체중6배부터남자

설명 고맙다 그래서 군대를 과시하는 장면이 계속 나온거구나 그런데 그 군대과시도 기존에 하코넨쪽 군대있던거랑 크게 다를바없어보여서 머지 싶었는데 ㅋㅋㅋ 왕 친위대 압도하는 강력한 모습을 좀 어필했었으면 좋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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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고려 왕이 칸 족쳐버린다고 시비 걸어서 직접 출정 했더니 50만 기병대가 있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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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1편 던컨아이다호의 이야기에서 프레멘들의 전투력과 정확한 숫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거니할렉을 비롯해서 다들 믿을수 없는 이야기라 하지. 황제도 그 부분이 가장 큰 패착이었을것. 그의 사다우카가 최강의 군대라 믿었고 그걸 대부분 끌고 온 이상 변방부족 게릴라들에게 패배할 것을 예측하지 못했을것. 그리고 이렇게 된것 또한 우연이 아닌 필연적인 요소가 이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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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뭐 좀 허무한 면은 있는데 그게 스피디한 전개의 장점보단 적어서 납득은 간듯

 

로타야 뭐 2편에만 나오는, 갑자기 등장해서 갑자기 퇴출된 정도라서 그냥 주인공용 인물로 소비되고 만거지 뭐

 

근데 또 마지막 결투 마지막 순간까지 너무 또 긴장감이 없으면 안되니까 서사를 최소한은 부여한거고

 

서사부분은 미술로 채워서 또 심심하진 않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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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황제가 하코넨하고 결탁해서 아트레이더스 가문 멸문시킨거 대가문들한테 다 말할거다라고 해서 황제가 병력 다 이끌고 입막음 할려고 온걸로 암 아트레이더스 가문이 대가문들한테 많은 지지를 받고 있어서 그 일을 벌인건데 대가문들이 그 사실을 알게 되면 어차피 무사하지 못할거니까 근데 프레멘이 존나 쎈진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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