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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2 끝에 개 웃기네. ㅋㅋ(강 스포)

아들 죽다 살아나고 황제가 됬다고 선포하고 성전이 시작됬는데 엄마는 지 상사한테 귓속말로 제 말이 맞았죠? 줄 잘 잡으셨어야죠 라고 쪽주고 상사는 그래 니가 이겼다 그래도 좀 큰 그림 좀 봐라 하고 한마디 하는거 보고 빵 터질뻔 함 ㅋㅋㅋㅋ ㅅㅂ 그걸 도데체 왜 이렇게 클라이막스에 넣은거야 ㅋㅋㅋㅋㅋㅋㅋ

12개의 댓글

2024.03.09

약간 난 오히려 다르게 해석한 게

 

바로 대모여 라고 인정하는 부분에서

어씨발 설마 여기까지도? 이것도 설계였나?

 

하고 소름 돋던데

 

작중 보면 폴이 리산 알 가입이 되는 모든 밑밥을 베네 게세리트가 미리 다 깔아놨잖아

몰랐다? 는 아닌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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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숨은음은

난 책은 안 읽어서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베네 게세리트가 폴 뿐만 아니라 대모가 계속 말했듯이 후보를 여럿 보고 있었는데 폴 엄마는 아 내 아들이 맞다니까요 하면서 계속 푸시한거고 대모는 아직 아니야 다른 후보도 있고 쫌 더 봐야해 하면서 폴을 안 믿은건데 결국 폴 엄마가 자 봐 내 아들이 리산 알 가입 맞죠? 내 말이 맞죠 한거고 대모가 아 그래 니가 맞았다 이제 니가 대모다...그래도 편 가르지 말고 좀 큰 그림 봐...(한마디로 니 밑으로 갈께) 라고 난 해석 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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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호빵만이

그 일련의 투닥 거리는 것들도 설계의 일부였다라고 해석해볼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함

 

듄 세계관에서 베네 게세리트라는 단체는 현 듄 세계를 만든 장본인 그 자체임

 

AI와 인공지능으로 발전하며 황금기를 이끌던 인간들이

그것으로 인해 멸종될까봐

(베네 게세리트는 인류의 멸종을 두려워하고 이를 막기 위해서 암약으로 활동하는 어둠의 단체)

인류 자체를 이끌어서 절대 멸종하지 않을 수 있는 초인을 만들기 위해 모든 걸 동원했음

 

1. AI와 인공지능을 파괴하는 버틀레디안 지하드를 설계하고 실행해서 인류 해방

(미셔너리아 프로텍티바라는 집단을 만들어서 종교 공학을 전 인류에 살포)

2. 하이라이너(초공간 여행)에 컴퓨터를 쓰던 걸 파괴하고 우주 길드에서 길드 운항사들을 육성하는 방법을 개발해서 우주 길드를 통해 성간 무역 독점

3. 스파이스 멜란지 발견 및 사용법 연구

4. 우생, 유전학 연구를 통해 인류의 유전성질 정밀 분석 및 단계적으로 임신, 출산해서 초인 생산에 열중

 

등 그냥 얘네들이 미친넘들임... 그런 애들이 폴 엄마가 강짜 부려서 됐잖아 새키들아 ㅎㅎ

하고 우길 때 우리도 몰랐쪄 힝 이런 정도... 는 아니었을 거임 ㅋㅋ;;

 

세계관 상 얘네 집단이 대략 2~3만 년 정도 유지되어온 단체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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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음은

영화에서는 1만년이라고 나왔던 거 같은데

여기 세계관에서는 2~3만년이라고 보면 돼?(진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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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내가옳고니가그름

그게 그 코리노 제국이 형성 된 후 1만 년 이후임.

코리노 이전에 이미 인류 문명은 대략 1만 6천년 정도 이어져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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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음은

제국력이구나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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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내가옳고니가그름

정확히는 제국력은 아니고 1편 보면 하이라이너라고 성간 이동 하잖아?

성간 이동하는 기술자들이 우주 항행 길드 소속인데, 그 길드가 코리노 제국에 의해 인정된 시점부터 그 이전은 BG(Before Guild) 그 이후부터 AG(After Guild)로 갈림

듄 1부터 시작해서 듄 시작 지점은 대략 AG 1만 년 즈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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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음은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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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내가옳고니가그름

요런시점이었나... 유튜브에

듄 세계관 대충 58분 짜리로 원큐에 설명하는 영상 있음

그거 보면 이해될 겨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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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제시카는 승리를 위해서 시스템을 깨버렸지만 그 대가가 얼마나 큰 건지는 진실로 깨닫지 못한 것. 오직 폴 무앗딥만이 그것을 뼈저리게 알면서도 그 길을 걸어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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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김팽달

흠 그렇구나...대모는 이제부터 많이 죽어나갈꺼고 지금의 편따위는 의미 없는 세상이 올꺼다 뭐 이런 뜻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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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폴을 낳은거부터 제시카가 그 대단한 베네게세리트의 원대한 계획을 깨버린거라 수많은 핍박을 받았을거고 사랑하는 남편도 죽고 갖은 고초를 겪다가 결국 자기 아들 황제 됐는데 그 정도면 감정 억누르고 최대한 담담하게 말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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