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맥을 끊으려고 철심 박고 다녔는데 애국열사들이 철심뽑고 다니자 친일파 무덤 거기다 묻어서 함부로 못파게 만들었다...
정도인데 그게 개연성이 없다고 보진 않았음.
사무라이가 왜 다시 그자리 돌아가는지도 몸에 칼 박아넣어서 그놈자체가 철심으로 만들었다는거여서 그자리 돌아가는것도 이해가 됐고..
배우들 연기들도 출중하고..
최민식 국뽕이야기할때 유해진이 그거 안해도 우리 잘살아왔다고 반박하는것도 어느정도 국뽕 커버도 되고..
도깨비불보면 넋이 나간다는 설정때문에 처음에 4명이 마주했을때 홀린듯 멍때렸던거도 이해가 가고..
좀만 자세히 보면 납득 안가는 장면은 없었던거 같음.
이게 아마도 무당씬 (또는 유령)을 어떻게 영화적으로 표현을 해야 이해를 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어려움이 있기에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어보일 수 있긴 한거 같음.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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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된장국
ㅇㅇ 개연성은 충분했음
가끔 영화적 표현으로 어물쩡 넘어간게 있었지만 그래도 단순히 묫병?으로 끝나지않고 하나도 추가한것도 납득이갔고
으햐햐햐
ㅇㅈ 근데 도꺄비 나오면서 미스터리했던 실체가 밝혀지고 나서 분위기가 식은게 좀 아쉽
or5469
존나쎄네. 이놈 뭐야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장면이 루즈 하긴 했음. 차라리 영화 첫 5분에 사무라이 묻는장면 나왔으면 어떨까 싶기도 한데 그러면 또 반전주는 느낌이 사라질수도 있고…ㅋㅋ
극한
어제 2차관람했는데. 재밌던데.
홈키파
개연성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그 오니의 실체가 나오면서부터 짜게식음
이런 영화는 분위기 텐션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초중반까지는 진짜 빡텐으로 끌고가놓고
갑자기 일본 장수 좀비가 나타나서 도깨비불 홀롤롤로하고
억지든 아니든 국뽕요소가 계속 나오고
물에젖은 나무가 불타는 쇠를 이긴다 이런 유치한 설정까지
텐션이 갑자기 훅 떨어지면서 현타 씨게왔음
or5469
ㅇㅇ 얘가 왜 이렇게 됐지? 설명하는 장면이 좀 늘어져서 짜게 식게 만들긴 했음. ㅋ
Wangsoba
매우 재밌게 봄
pesio25
ㅇㅇ 개연성은 괜찮아
근데 후반부 들어가면서 공포, 텐션이 확 떨어져서 그게 좀 그렇지
년째노는중
댓글들 달렸듯이 크게 이해가 안가거나 개연성 없어서 욕하는 사람들은 잘 없음 갑분 b급 크리처 물로 드리프트 해버리니까 다들 존나 벙찌는 거지
우수수수
재밌었는데
오컬트에 너무 명확한 실체가 생기니까 공포감은 많이 줄어들었음. 이야기는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