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하고 있는 이야기는 일제시대 일본의 탄압과 독립투사의 이야기임
말뚝은 일제의 탄압을 상징하며 도굴꾼으로 나왔던 말뚝을 제거하는 사람들은 독립투사 의용군을 상징함
그래서 최민식이 곡괭이에 적힌 이름을 읽어주는데 그 이름이 실제 의용군의 이름임
그래서 표면적 이야기로 보면 최민식이 자꾸 말뚝을 제거해야한다고 우기는것이 이해 안될 수 있지만
내포하는 이야기를 따져보면 독립투사의 유지를 받들고 땅을 지켜나간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음
또 마지막 가족사진 같은 경우도 같이 말뚝을 뽑아낸사람은 독립투사를 상징하므로 김고은,이도현,최민식,유해진은 생사고락을 함께한 투사들은 한가족이다 더 나아가 독립에 힘쓴 모든 겨레와 민족은 한가족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 장면임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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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arian
풍수로 벌어먹고 사는 사람이라서, 그런 책임감이 있는 거 같기도 함
벤더벤딩로드리게즈
주인공 네명의 행적을 보면, 어느정도 직업적인 책임감이 보여지는 인물들이었다고 생각함
Commander
가장 초반에 "밑도 끝도 없이 부자"라는 말에 친일파라는 느낌이 확 옴
주관적인요정
ㅇㅇ 사실 그것도 떡밥이지
한번 리셋된 나라 한국에서 한국 사람이 별다른 사업 없이 그냥 부자면 보통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