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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파묘 좀

딱봐도 더 잘할수있는양반인게 보여서 더 아쉽네

걍 이런영화는 상쾌하게 끝나면 안되는거같음

해결이 된건지 아닌건지 찝찝한게 남아야 좋은거같은데

솔직히 스포 어느정도는 당하고봐서

아 어떤식으로 짜치겠구나 싶긴했는데

일본쪽 서사를 보강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신이 됐는데 엄한곳에 묶여버린 장수의 분노 뭐 이런거

아쉽다 아쉬워

근데 김고은씨 굿판씬은 진짜 돌았다

2개의 댓글

2024.02.26

크리쳐물 되니까 김이 팍 새던데... 개인적인 감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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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사바하때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들다고 하도 징징거리니깐 설명 잘해줄려고 실체화 시킨거 같아. 안그러면 검은사제나 사바하 마냥 최종 페이즈를 한국무당, 일본 음양사 굿판 대결로 했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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