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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스포) 파묘는 호불호가 매우 갈릴 것

실체를 드러내느냐

 

아니느냐는 이런 오컬트 요소에서

 

매우 중요함

 

감독의 선택인지 모르겠지만

 

난 실체가 보이자마자 영화에 대한 흥미가 짜게 식음

 

차라리 사바하나 검은 사제들이 훨씬 낫다

 

곡성은 비교불가고

4개의 댓글

2024.02.24

실체를 보여주는 게 장재현 감독 스타일이긴 함.

검은 사제들, 사바하에서도 전부 실체를 보여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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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qudtlsemf

안 보여주면 감독은 더 편할 것 같은데 , 과감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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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일의금요일

훨씬 편하긴 할거임 ㅋㅋ 개인적으론 보여줘서 좋아함.

내가 파묘를 장재현 감독 최고작이라고 치는 이유도 그것임.

사바하에서도 확실하게 실체를 보여주지만, 아무것도 아님.

그것이라 부른 존재도 그저 김제석을 멸하기 위해 태어났을 뿐 아무것도 아니었으며, 김제석은 괴이한 자이지만 사회 시스템을 넘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자였음.

파묘에서 괴이한 것들은 확실하게 괴이한 힘을 가지고 있음. 난 그것이 좋고 그렇게 더 표현해주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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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공감.. 실체가 있다니 시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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