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족이 서로 따로 탈북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인데
시작부터 여기서 나오는 모든 영상은 실제라고 얘기하고 시작함
감독이 미국인이라 그런지 정치적인 문제는 빠져있고
그저 탈북에 초점을 맞춰서
한국인이 보기에도 새롭고
이렇게 표현해도 될지 조심스럽지만 흥미로움
80세 할머니도 같이 넘어왔는데
아직 완벽히 탈북하기전 인터뷰에서
수령님은 잘하고 있다고
지금은 이 미국인들이 친절하지만
넘어가면 어떻게 변할지 솔직히 모르겠다고 할 때
다큐의 생생함이 느껴졌음
솔직히 다큐 보기전까지는
탈북 돈 많이 주면 다 되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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