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캔디 : 텍사스의 죽음>(훌루, 디즈니)
5.0
올해 본 ott 드라마 중 유일하게 5점 준 드라마
1980년대 텍사스에서 벌어졌던 살인 사건을 각색한 드라마
2. <믿을 수 없는 이야기>(넷플)
4.5점
드라마를 보면서 웬만큼 감정적으로 동요되지 않는데
억울함을 마음 속 깊은곳에 박아두는 주인공이 나를 닮은거 같아서 일정 부분 감정 이입이 됐었고
그런 억울한 일을 당한 주인공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 났던 드라마
성폭행 피해자였음에도 억울하게 거짓말쟁이로 몰려 정부에 고소까지 당했던 미국의 실제 피해자 사례를 각색한 드라마
3.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넷플)
4.5점
일본/대만/중국 로맨스 장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내가 딱 좋아하는 그 감성이 그대로 녹아있는 드라마.
4. <메니페스트>(NBC, 넷플)
시즌1 - 4.5 / 시즌2 - 3.5 / 시즌3 - 3.5 / 시즌4 - 4.5
Nbc에서 버린 드라마 넷플이 가져와서 작년 말 ~ 올해 초에 20부작 시즌4를 냈음
대략 수년동안 사라졌다 돌아온 비행기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그 생존자들에 대한 스토리인데
전형적인 미국 막장 지상파 드라마 느낌이 많이 나고 결말이 난 좆같았지만 어떤 사건을 겪은 후 생존자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또 사회가 생존자들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묘사한게 굉장히 흥미로웠음
어벤져스 플립 사태 이후 사라졌다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드라마가 제대로 없었는데 이 드라마가 살짝 대리만족 시켜준 느낌
5. <몸값> (티빙)
4.5점
특정 폐쇠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영화/웹툰/드라마는 무조건 재미없다라는 내 인식을 깨준 작품
하지만 조금의 지루함이라도 보여주지 않을려고 너무 과하게 자극적으로 진행되어 후반에는 말하고자 하는 바가 극 진행에 잡아먹힌게 아쉬움
메에에에에에
캔디 보러간다
인생은마이야르
몸값은 단편이 진또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