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착각물인데
착각물 자체가 클리셰 없인 진행도 어려운데
그 클리셰를 안집어넣으려고 해본건지
너무 심심한거 같다..
보통 착각물이면 운이나 두뇌회전으로 위기를 풀어나가야하는데
딱히 그렇다 할게 없이 초반 엘보 럭키펀치 하나 말고는
정체를 들킬 큰 위기도 없어서
착각물 보다는 그냥 일상물 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심심했음...
그러다 정체를 들켜버리고 주인공을 고로시 해버리니까 드라마 노선이 아예 하늘로 향해버린 느낌
10화까진 봐야것지만
그거 수련좀 한다고 싸움 한번도 안해본 주인공이 다른애들 패는거도 이상할거같고
백호를 잡아버리는건 진짜 더 말이안되고
그냥 식상해도 운+두뇌회전으로 부여 짱 먹고 나중에 자식들한테 썰풀어주는 식으로 마무리 하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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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뤼팽
드라마를 다큐 시점으로 볼려고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