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A를 캉이 만든거임. 타임키퍼라는 가면을 앞에 내세우고 신성한 시간선을 지키기 위해 일꾼들 돌리고 있었을 뿐임.

신성한 시간선에서 분기되는 모든 시간선(멀티버스)를 쳐내는게 TVA 업무인데 로키는 마지막에 모든 시간선을 지킬 수 있게

본인이 직조기 그 자체가 되어버린것

위에 설명 잘해줬네. 작성자가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듯

이게 말이 시간선이지 그냥 국가로 비교해보면 조금 이해가 쉬운 듯

시간선이 각각 하나의 국가라고 해보면

지금 전세계는 각국의 캉끼리 침략하고 학살하는 끝나지 않는 무한한 세계대전 중인 거

로키 시리즈의 캉은 그냥 흥선대원군 같은 놈임.

전쟁이 지겨워서 한반도에 tva 세우고 쇄국정책으로 아예 소통을 틀어막아버림.

아무도 우릴 눈치 못 채고, 아무도 못 쳐들어오게끔.

대신 밖으로 나가려는 불순분자들도 죄다 사형.

누군가 감히 쇄국정책에 저항하려 한다?

그럼 직조기 자폭시켜서 그냥 전국민 동반자살할 거임.

할 거면 해보든가.

거기서 로키가 판을 바꾼 거임.

쇄국정책 끝내면 분명 다른 캉들이 쳐들어올 걸 알지만 그래도 자유를 주어야 한다.

대항해볼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이런 취지로 직조기 자폭을 막기 위해 본인이 스스로 직조기가 되어 한반도의 수호신이 된 느낌.

다른 곳은 로키 소관 아님.

직조기가 없어지면서 한반도가 같이 통째로 소멸할 위기에 처하자 우리 동네만 붙들고 지키고 있는 거.

이제 쇄국 끝났으니 전세계 열강들 캉이 존나게 한반도를 노릴 거임.

하지만 국민들이 대항하고 지킬 수 있을 것이라 믿고 기회를 주며 끝.

이게 이제 다음 캉 다이너스티, 멀티버스 전쟁 같은 걸로 이어지겠지

시간선 분기가 원래 존나 가지가 엄청 많은거였음 ->

캉이란 애가 사기인 이유가 여러 시간선을 넘나들기때문에 캉이 복수로 존재하게됨 ->

그중 변종중 하나가 TVA를 만든 계속존재하는자 버전 캉임 -> 애가 TVA를 만든 목적이 지가 지향하는 시간분기를 제외한 모든

가지는 힘으로 쳐내버리고(다른버전 캉 포함) 지만의 시간줄기를 유지하는것 ->

TVA의 핵심 장비중 하나가 시간 직조기임 안전장치로서 시간 분기 확장을 억제하는 용도로 만든것 ->

그런데 이게 이미 시간선 하나만을 유지시켜주는 계속존재하는자를 죽인 이상 분기는 계속 늘어날거고 이걸 고치거나 개선하는건 의미가 없는 행위라는걸 안 로키가 파괴함 ->

시간 직조기가 인위적으로 컨트롤하고 있던 줄기가 직조기가 사라지니까 갈곳을 잃고 줄기(우리가 그동안 봐웠던 MCU세계관의 시간)가 삭제되어감 이걸 지킬려고 로키가 신의 권능으로 자신에게 줄기를 속박시켜서 기존 줄기에는 에너지를 공급하고 타임라인들이 분기하는 것도 본인이 희생해서 지키는걸로 대쳏여 생존가능하게 만듬 ->

그래서 실비가 마지막에 로키가 우리에게 기회를 줬다고 하는거고

아니면 로키가 떨어진 유니버스에서만 시간을 관리하게되는거임?

- ㄴ 지금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가 모두 선행으로 진행되는게 아니라 병렬로 진행된다고 생각해보셈 그럼 이해하기 쉬움

TVA가 마블 전체 유니버스 시간대를 관리하는거임?

- ㅇㅇ 원래는 그랬는데 무한하게 분기가 증가하면서 사실상 이제 관리를 한다기보단 방관에 가깝지

애초에 TVA는 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공간에 있는거같음

그러면 TVA의 존재를 캉이 알텐데 왜 관여를 안하는거지?

- 계속존재하는자(캉)이 여러분기의 캉을 해치우고 지만의 시간 줄기만 유지할때는 캉들이 존재하지 않아서 관여 못했겠지만 줄기가 무한하게 퍼진 이상 봉인이 풀린것이고 이런 봉인을 다시 할려면 역으로 계속존재하는자 같은 욕심많은 특이한 변종이 분기에 있는 캉을 없애러 다니면 다녔지 개네가 굳이 계속존재하는자 버전에게 찾아갈 이유는 없지

좀 쉽게 비유하면 멀티버스가 한장의 도화지라고하면

tva는 하단 1/3정도를 정복하고 맨 밑에 한줄짜리 신성한 시간대를 만든 뒤에 그 위를 싹 지워서 상단 2/3이 신성한 시간대를 인지하지 못하게 만든거임

로키는 신성한 시간대에서 분기된 모든 시간선을 관리하는거고 상단 2/3의 멀티버스는 그냥 돌아감

앤트맨에 나온 양자영역은 설정상 멀티버스 바깥에있어서 외부의 캉이 나온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