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 봉석이 아주 순수하면서 달달한 거보면서 바보미소 짓다가도
갑자기 과거 이야기나오니까 희수 봉석이 이야기는 언제 나오나~ 하면서 투덜거리면서 봤는데
구룡포 과거는 그냥 이것만 따로 뚝 떼서 영화 만들어도 될정도의 스토리와 감동도 있었다.
그러한 능력자들도 결국 북한이든 미국이든 윗사람들의 전쟁의 도구로 이용된다는 점도 씁쓸한 현실이라 좋았고
마지막 3화는 아쉽다는 평이 있지만 그걸 연기력으로 커버하는 느낌임. 류승룡, 양동근 연기 미친거같음
전계도가 오리지날캐릭터라고 하는데
국정원관련자/부모세대능력자/현정원고능력자 이 주요 카테고리에 끼지 못하기 때문에 겉도는 느낌이 있음
등장인물들이 겉으로보면 다 따로 노는 것같지만 사실 전부 치밀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더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 같음
이렇게 애매한 포지션으로라도 굳이 번개능력자를 추가한 이유를 차기작에서는 보여주기를 기대할 뿐..
마지막에 왕따소녀나 새로운 마상구 체제, 프랭크 부활등 여러가지 떡밥을 던져줘서 시즌2를 기대하게 만들지만
사실 정말 뜬금없이 면담할때 손가락을 튕겨 시간을 멈추는 장면이 훨씬 더 후속작을 기대하게 만드는거같음
아직 안본 사람 중에 kt쓰면 디즈니플러스 3개월 무료니까 무빙 볼사람은 빨리 ㄱㄱ
https://ktfamilybox.com/disneyplus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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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컷은 최고의 씬스틸컷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