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을 같은 결이지만 다르게 비틀어버렸는데

브릿지도 색다르게 나올듯 함

솔직히 영탁이 나올 기대도 조금 했는데... 뭔가 이제훈 느낌의 배우가 영탁 맡아주거나 할 줄...ㅋㅋ

근데 코빼기도 없으니 괜히 실망과 기대가 복잡 미묘하게 오더라

암튼 재밌었음

웹툰에서 느꼈던 그 마지막에 몰아친 감정이 좀 덜했지만

오히려 드라마라 중간중간 서사가 깊어서 그게 또 다른 감동이었음

무튼 망작은 아니고 수미상똥(예쁜 똥) 정도 되는 드라마 라고 생각함

결말이 똥인건, 뭔가 깔끔한 느낌이 안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