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의 주제는 누구냐가 아니라 어떤사람이냐 ?

즉 출신이 아니라 그 사람의 성품과 능력이 중요하다임

팀의 계속 이어지는 패배로 테드래소의 감독으로써의 자질이 의심되는데 

팀내 에이스 자바의 갑작스러운 탈주로 인한 팀내 분위기 엉망인상태에서 태드레소가 연설하는게 인상적임

그동안 극중 보여줬던 제이든셜리가 끊임없이 식당에 가도 무표정으로 응대하던 여종업원이 

제이든셜리에게 처음으로 웃음을 보이며 대화를 나누는데 그 이유가 식당음식을 맛있다고 했기때문

제이든셜리가 아무것도 아니였을때, 프리미어리그 감독이 되었을때도 여종업원은 똑같이 응대했지만  

셜리의 말한마디가 여종업원과 좋은 관계를 이어줬음

미식축구감독출신의 테드래소도 정말 중요한순간 팀의 사기를 올려줬고 팀의 정신을 단단히 무장시켜줬음

이와 반대로 킬리의 친구는 킬리의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킬리의 회사에서 상당히 많은 과오를 저지르고도 용서받았는데

이번화에서 마침내 ㅂㅇㅂㅇ 하는게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