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쓰면서 왓챠도 써봤다가 디즈니플러스도 써봤다가 지금 티빙도 써보고있는데
하나같이 죄다 쓸때마다 UI/UX가 넷플이랑 비교해서 존나게 불편함

왓챠는 껐다가 다시 켰을때마다 볼륨 다시 설정해줘야함 이거만 기억남

디플은 다음편 넘어갈때마다 전체화면 풀리는거랑

재생중에 스페이스바 눌러서 일시정지하고 다시 스페이스바 눌렀더니 영상 나가짐

친구랑 다같이 돈모아서 1년치 구독한거였는데

내 프로필이 메인프로필이 아니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기기전송버튼이 아예 없음

(프로필마다 차이를 두는것도 좀 웃김)

지금 현재 쓰고있는 티빙은 시청중인 목록이 이상함

예를 들면 푸른거탑제로 보고나서 이어서 다음시즌인 푸른거탑리턴즈를 쭉 이어서 봤음
근데 메인화면에 시청중인 목록에 푸른거탑 제로 마지막화 계속 띄워놓고 있음
내가 편집하기 들어가서 푸른거탑 제로 마지막화 시청기록 제거해야 사라짐ㅋㅋ

프로그램을 많아보이게 하려는건지

시즌마다 포스터/페이지를 다 따로 만들어놔서 검색할때마다 난장판임

가령 신서유기를 검색했으면

넷플이었으면 [신서유기]-[시즌1/2/3/4/5/6/7/8, 외전] 이런식으로 묶어놨을거고

검색 결과값에서 신서유기 하나만 떠있었을거임

근데 티빙은 신서유기 1 / 신서유기 2 / 신서유기 3 ...

이렇게 다 따로 나눠놔서 지저분함

그리고 마찬가지로 시즌1 다보고 시즌2 이어서 볼때 위와같이 시즌1 시청기록 없애야되고ㅋㅋ

애니 극장판 같은것도

애니 극장판 페이지를 하나 만들고나서 그 안에서 설정으로 자막과 더빙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게 더 깔끔할탠데

아예 [애니극장판(더빙)], [애니극장판(자막)] 이렇게 따로 2개로 나눠놨음

이것도 검색결과값을 지저분하게 하는 요인

그리고 티빙 파라마운트까지 되는 제일 비싼 요금제인데 매 편 틀때마다 화질 720p로 계속 고정임 틀때마다 1080p로 바꿔야함

그리고 저 위의 OTT들 전부 한국어 음성으로 된 영상물에 한국어 자막이 없음

넷플에서 더글로리 한글자막 키고 보니까 더 비교하게 되는거 같네

넷플이 좆지랄을 해도 UI/UX에서는 이거만한게 없는듯

그래도 요금제 지랄은 욕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