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자연스럽게 잘 구사하는 경우는 괜찮은데
솔직히 대부분은 억양이 과장되거나 어색하단 말이지
특히 '순박한 개그 캐릭터' 같은 경우는
어김없이 꼭 그런 어색한 사투리캐인 경우가 많고
캐스팅을 네이티브 수준인 배우로 하던가,
아니면 아예 그 캐릭터에 사투리를 강제하지 말던가
왜 그걸 못 버리고 이 악물고 꾸득꾸득 쳐넣는걸까?
그 어색한 사투리들을
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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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연스럽게 잘 구사하는 경우는 괜찮은데
솔직히 대부분은 억양이 과장되거나 어색하단 말이지
특히 '순박한 개그 캐릭터' 같은 경우는
어김없이 꼭 그런 어색한 사투리캐인 경우가 많고
캐스팅을 네이티브 수준인 배우로 하던가,
아니면 아예 그 캐릭터에 사투리를 강제하지 말던가
왜 그걸 못 버리고 이 악물고 꾸득꾸득 쳐넣는걸까?
그 어색한 사투리들을
갑돌이와갑순이는섹스
당연히 감독 의도나 캐릭터 설정도 있을수 있고 억양이 주는 어감이나 캐릭터 풍부화 같은거 다 고려 하겠지만
전형적이거나 밋밋하고 평이한 캐릭터나 존재감 약한 조연들 눈에 띄게 해주니까 쓰는 경우도 많은듯
아졸려
어색한 사투리는 보통 극 몰입을 해치기만 해서 참 싫더라고
저 뻔한 사투리캐가 다채로운 느낌이라도 주는가 하면 그것도 잘 모르겠고
갑돌이와갑순이는섹스
난 사투리 정말 하나도 몰라서 그냥 저런 사투리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네이티브들은 많이 거슬릴것같긴함 ㅋㅋ
되려 볼때 어색하다고 느꼈는데 알고 보니 배우가 네이티브였던 경우도 있었고
아카이브원
개인적으로 사투리 캐릭터를 개성을 쉽게 나타내고 싶을때 이용하는거 같음 물론 그게 맞을때도 있는데
이야기의 개연성이라던지 주변 인물간의 관계라던지 세세하게 구도 잡고 만드는 경우가 드믄거같음
채첨단
캐릭터성 부여하는 제일 쉬운 방법임
까루오까
네이티브들이 사투리에 존나예민하더라ㅋㅋㅋ 사투리 따라하면 따라하지말라고 발작함
30kg
신선함이라는 가치가있잖음
아졸려
사투리 쓰는 인물들 십중팔구 유쾌하고 순진한 캐릭터로 존나 뻔한데 이게 신선함이 나오긴 하는건가 싶어
30kg
'잘' 써야지 그니까
연변사투리쓰는 장첸이라든지 응답하라시리즈에 나오는 각종 다양한 사투리캐릭터라든지 잘 쓰면 좋잖아
걍 뻔하게 쓰니까 싫은거지 넌
아졸려
당연히 뻔하게 쓰는 경우를 말하는거지
30kg
뻔하게 쓰는 건 걍 다 싫은건데 그럼
지겨워서 어케보냐 다른 드라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