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 - 역광 을 좋게 들어서 보러갔음.
가장 최근에 본게 몇년전 필름 제트였는데 그거랑 비교하면 느낌이 많이 다른 것 같다.
원피스 팬들을 위한 극장판이겠지만 초반부 전개가 건너뛰는게 많고 빨리 전개되서 따라가기 어렵다.
배경 설명을 해주는 부분이 뮤지컬 부분에 밀려서 좀 급하게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생각이 들더라.
스토리가 전투로 풀어가는게 아니라서 다르다고 느껴진 것 같다.
이제 루피는 거의 완성형에 가까워서 위기감이 느껴지기도 힘들고 뭔가 더 성장을 보여줄 수 있나 싶어서 나오는 전개가 아니었나 싶다.
연출은 괜찮았다고 생각함.
재밌었나? 재밌긴한데 추천은 안 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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