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서 퇴사하고 기분 전환 겸 남들이 다 재밌다고 한 엣지러너 보기로 함
싸펑을 재밌게 했으니 애니도 재밌겠지 했는데 재미는 있음..
근데 엔딩보고 난 후가 너무 너무 ㅈ같아 솔직히 후회됨
다른 의미로 스트레스를 받았음
캐릭터 너무 잘만들어서 몰입하면서 봤는데.. 특히 루시는 마지막에 너무 불쌍함..
여친은 마지막화 중반부부터 못보겠다고 애들 다 죽는거 아니냐고 울더라..
근데 옆에서 울먹거리니깐 나도 같이 울먹거리게 됨
찝찝한 기분에 잠도 안오고 새벽까지 사펑 관련 위키나 뒤적거리고 있고
세계관 자체를 검색해보니깐 원래 암울하다곤 하는데 제작사 너무 해..
아무튼.. 재미는 있었다.. 재미는..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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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붕탁
므겡므겡
루온하
오브
클리랑토리스
단발숏컷보이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