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대부분이 이 영화 중반 좀 넘어서 일어나는 일을 기점으로 감정선 못따라가지 않을까 싶음
특정 캐릭터의 행동이 이해하기 좀 힘듬
예전 61년작이 이정도였나 기억은 안나는데 여튼 그럼
그와는 별개로 촬영이나 군무, 미술, 주조연이 상당히 좋았음
남주가 생각보다 별로고 여주가 노래를 정말 잘함
근데 이 영화 진짜 수혜자는 주조연 맡은 배우들 아닐까 싶음
특히 아니타역 배우가 눈에 굉장히 들어옴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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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응삐앙
나랑 감상평이 똑같네...
초반에는 정말 집중해서 봤는데 중반부터 내가 뭘보고 있는지 모르겠더라
돈아까웠음
호러아니
ㅇㅇ 초반에는 진짜 눈 확 휘어잡으면서 좋았는데 중반 넘어가면서 많이 아쉽더라
삐응삐앙
마지막은 정말 안구건조증 생길정도로 안슬프더라
파랑1
스필버그가 낮 데이트 장면 넣는 등 각색해서 그나마 주인공 커플 감정선 살린거임.
존나 옛날 작품이 원작이라 스토리가 좀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음
호러아니
그러네 낮 데이트가 없었구나
근데 그 부분 좀 지루했음
기왕 넣을거면 설득력 높이는 장면을 더 넣었으면 어땠을까 싶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