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임

현실적으로 두편으로 나눴으면 루즈해졌을꺼고

뭐가 인피니티워부터 따당하고 원투펀치 맞는 느낌은 덜했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게

타노스때문에 우주생명체 절반이 없어지고

남은 히어로들의 고뇌 번뇌 그 고통을 이겨내 가는 과정을 좀더 깊이있게 담아 내는 내용이 있었으면

좋지않았을까 하는데 이걸 너무 무겁게 담아내면 어벤져스 마블시리즈는 사실 히어로 오락 영화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마블영화에 접목하기란 어려웠을거라고 생각은 들지만 참 아쉬움.

저 고난을 해쳐나가는데 있어서 아주 깊은 서사가 가능햇을거라고 보는데. 다크나이트처럼.

그럼 정말 소름끼쳤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있음.

앤드게임 자체의 감삼을 짧게 적자면 스톤모으고 싸우는데만 2시간 걸려서 자세한 서사가 불가능했다는게 아쉬운 점이지만.

어벤져스 마지막편인 앤드게임은 개연성이 부족한것도 분명히 있었고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마지막편으로는 손색 없는 편이 아니였나싶다.

마블이 주는 마블팬들에게 받치는 종합선물세트같은 느낌이였음. 팬을 위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작품이여서

따뜻하게 볼수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