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 재밌는데 재미없음

OST 1점

시종일관 잔잔하고 킥도 없어서 기억나는 게 없음

전투가 클라이맥스로 향하는 도중에도, 도착한 순간에도 OST는 힘을 안주고 흐물렁거림

전투 사운드 자체는 불만 없음

따다닥 따다닥 치는 맛이 있음

그래픽 4점

캐릭터 이쁘고 야벅지 섹스함

근데 맵이 별로야

칙칙하기만 하고 몰개성임

이쁘다고 생각드는 구간이 거의 없음

스즈메의 문단속은 이뻤음

스토리 2점

웬만하면 스토리 읽는 편인데

명조는 읽는 동안 정말 고통스러웠음

4장 넘어가서부터는 재밌다길래 참고 읽어봤는데 솔직히 그정돈가 싶음

그래도 앙코, 알토 케미 재밌었고 검은해안 미친년 이쁘긴했음

딱딱하고 무미무취한 번역

시작부터 쑤셔넣는 설정 대잔치

아쉬운 주파수, 전투 연출

당장 생각나는 건 이 정도

전투 + 조작 + 콘텐츠 5점

대검 패링은 좀 불만이긴 했는데 그거 말곤 나쁘지 않았음

저스트 회피 재밌었음 잘 피해져서 뭐라도 된 거 같은 기분

포켓몬 수집과 활용이 제일 큰 차별점인듯

수집욕도 생기고 신선함

덕분에 잡몹도 만날때마다 학살하고 다님ㅋㅋ 만나는게 기다려짐

벽 시원시원하게 타서 좋았고 

허공에 로프 사용해서 못올라갔을 언덕 억지로 올라가는 것도 재밌었음

엔드콘텐츠 두개는 너무 익숙한 맛이라 그냥 그랬음

총평 : 전투 경험이 극호라 많은 단점들이 가려지는 중

당장 나온 거 파먹는 동안은 재밌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