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스토리에서 만마전이 이부키 가지고 억까하는거 때문에 히나가 빡쳐서 만마전 불질러놓은거 보면 선도부가 만마전보다 강한 집단이긴 하겠지만

만마전이 게헨나 수뇌부라면 응당 티파티의 미카-나기사나 선도부의 히나-아코처럼 무력담당과 책략담당이 따로 있어야 구색을 갖췄을거란 말이지

근데 만마전은 사이드 스토리에서 히나가 깽판놓으니까 개기지도 못하고 깨갱했는데

그렇다면 지금 만마전은 무력이나 지략, 혹은 둘 다 부족한게 아닐까??

여기서 내 개인적인 추측으론 아직 과거가 불분명한 캣맘이나 하루카가 만마전이나 선도부와 연관성이 짙고

카요코 마코토 둘 다 18살인거로 봤을때 과거에는 카요코가 만마전의 핵심 참모였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만마전과 불화가 생겨서 갈라지고 그 과정에서 아?루랑 무쯔키가 연관되어 않았을까?

그리고 아루랑 무츠키는 만마전의 브레인인 카요코와 만마전 베테랑 돌격병인 하루카를 포섭해서 흥신소 68을 창업하는거지

스토리에서 아코가 별볼일 없는 4인집단 흥신소 68 멤버인 카요코에게 필요 이상으로 경계를 한다던가

드요코랑 흥신소 공식만화에서 히트맨이나 공작원 관련 떡밥이 나오는걸 봐선

과거의 카요코는 게헨나 상층부, 특히 만마전의 핵심인력이였을 가능성이 높다는거임ㅇㅇ

예를들어 아직 정체가 다 안까발려진 사츠키랑 치아키중에서 사츠키가 만마전의 무력을 담당하고

카요코가 현장에서 지휘하면서 적들의 전의를 꺾는 지략을 짜는 만마전의 브레인이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과거의 만마전은 카요코가 판을 짜고 사츠키가 쓸어담고 마코토가 화력지원을 해서 적들을 초토화시키던 집단이였는데

브레인을 담당할 카요코가 빠지고 뇌없는 힘캐처럼 되고 나서는 히나랑 사츠키랑 엄대엄이여도 지략이 딸리니까 선도부한테 쥐잡히듯 붙들려 사는거지

그게 아니면 트리니티랑 엄대엄이라는 게헨나가 현재까지는 히나원툴, 히나 없으면 키보토스의 스즈란 취급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트리니티보다 딸리다 못해 망하지 않은게 용한 현 상황이 설명이 안됨

1부 최종장에서 거짓된 생텀타워 공략전을 하면서 키보토스 각지에 엄선한 학생들을 뿌려 놓을때 마코토가 인법 연구부를 따라 백귀야행으로 가고,

게헨나의 심장인 히나가 아리스랑 색채 흰둥&검둥 토벌을 위해 빠진 게헨나는 방비가 매우 허술했을텐데

선도부의 아코나 이오리 치나츠만으로는 부족했을 무력을 채워주기 위해 만마전에서 사츠키를 게헨나 방어를 위해 따로 남겨뒀다면

남은 만마전 멤버들이 백귀야행 가는 동안 사츠키 혼자 남아서 피난유도하고 남을 이유가 없다고 봄

아무튼 그래서 게헨나 스토리 나오고 신규 게헨나 학생들이 나와봐야 알만한 얘기지만

에덴조약에서 활약한 트리니티 학생들을 봤을 때 게헨나도 티파티-정의실현부처럼

상호 존중을 하면서도 상호견제적인 관계인 만마전-선도부가 각각의 무력과 지략을 가졌다고 한다면

그게 만마전은 사츠키+카요코이고, 선도부는 히나+아코가 아니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