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치 마지막 이야기가 남았네

근데 인디빌리아 죽은거 아님? 차임한테 뚜따 당했잖아

걔네 뚜따해도 안죽잖아

원래 니케였고 구성요소도 똑같으니 니케처럼 뚜따당하면 죽을걸?

니케도 바로 안죽잖아 따로 처리하겠지

메인에서 니힐리스타를 도로시가 안죽이고 에덴에 데려가긴 했다만, 그 때 사실 죽일 수 있었던 상황이었음. 이번 이벤에서는 그런 처치를 할 방법도 이유도 없고, 걍 죽었다고 보는게 맞지않음?

그럼 니힐처럼 모집 어캐 할려고? 형태형이 안죽임 걱정ㄴ

뭐 어거지로 다시 마테리얼 H 시절로 돌리면 안될것도 없긴한데

대가리딴다고 죽지는않고 아직 어떻게 해야 죽일수있는지 확실한게 없음

인게임 스토리에서 보장한 확실하게 헬레틱을 죽이는 한가지 방법은 언체인드로 맞춘다음 자가수복못하게 하고 죽이는거고

언체인드가 크라운한테 하나 있기는해

근데 여러 이유를 대면서 아마 방주나 에덴쪽에 인계하지싶음.

인디빌리아 이렇게 죽일리는없는듯.

헬레틱이 안죽는게 아님.

1. 헬레틱의 나노머신의 재생능력이 뛰어남. (대신 코어에 데미지를 입으면 수복속도가 현저히 느려짐)[니힐리스타]

2. 격파당해 완전 파편화가 되어도 니케를 흡수함으로써 완전히 자가수복이 가능함 [마테리얼 H -> 인디빌리아]

저 두개를 완벽히 무력화시키는게 언체인드

심지어 저 흡수기능은 인디빌리아가 완전수복했을때는 없어졌다고도 언급함.

완전 아웃까지는 아니어도 현 니힐리스타처럼 떡밥용으로나 넘길듯.

메인은 아나키오르나 식스오 때문에 출현하기엔 한참 멀었음

니힐리스타처럼 탐색용으로 남겨두는게 정배긴 함

ㅇㅇ 그니까 언체인드 아니면 완전히 죽일수있는 방법이 정확히 뭔지 모른다는거 맞잖아;

대가리 딴다고 안죽는다니까?

지금 떡밥이 헬레틱이나 니케나 서로 상호보완적인 존재라 니케의 님프처럼 동작하는기관이 있고 거대화할때 나오는 검은 기운이 그거랑 관련이 있을거같다임.

언체인드도 완벽한 제압법이 아님. 저 뭐냐 유실물 스토리에서 아나키오르에 언체인드 주입해도 나노머신이 파괴됐다고만 했지 이번 메인스토리에 몸통은 멀쩡히 나왔지 않음?

결국 제작자에서 확답을 주는게 아닌 이상 모든 가능성을 봐야한다고 생각함. 나는 언체인드 없이도 충분히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고.

결론, 나는 인디빌리아는 여기서 퇴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솔직히 이대로 버리긴 아깝다는 게임 외적 이유 하나를 제외하고는 더 나올 당위성이 없음.

그니까 언체인드쏘고 난다음 한번더 죽여야한다는거임

언체인드는 자가수복능력을 가진, 니케의 님프에 대응하는 뭔가를 없애는 능력일뿐 막강한 데미지를 주는건 아냐

그니까 코어에 데미지 입으면 자가수복이 현저히 느려지는데 그때 죽이는거랑 언체인드 쏴서 죽이는거랑 뭐가 다르냐는 말이지

코어에 데미지 입어서 자가수복이 느려진상태에서 어디까지 분해해야 죽지않는가에대한 명확한 이야기가 나온적이없음

막말로 나노머신이란게있는데 나노단위 입자에서 재생하면어떡할거임ㅋㅋㅋ 자꾸 검은기운이 등장하는데 검은기운만 남아있어도 재생을 하면 검은기운은 어떻게 죽이냐는거지

애초에 얘네 거대화할때도 검은기운으로 물리적 육체를 구성하는데??

반면에 언체인드는 명중하면 자가수복기능을 없앨수있다는게 에덴측에서 밝혀졌고...

그야 지금까지 스토리에선 죽여야할 이유가 없었으니까, 오히려 제압 후에는 죽으면 안됐지.

근데 왜 니힐리스타는 토커티브랑 인디빌리아한테 제압당하고 도로시한테 포획당했을때 죽여달라고 애원했을까? 막말로 나노단위 파편이 되도 멀쩡해질 가능성이 충분한데?

에덴이나 방주나 니케든 랩쳐든 헬레틱이든 본인들도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연구를 위해 살려뒀을 필요성이 있어서 그럼.

근데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선 살려둘 이유가 없잖아. 차임 반 죽여놓고 복수까지 시켜줘놓고는 '아 근데 쓸모있어보이니까 살려는 둡시다'는 많이 어색하지 않음?

그리고 언체인드 맞으면 자가수복 기능이 없어졌다는건 말이 안되는게, 니힐리스타는 맞고 리버렐리오한테 구출되고 다시 멀쩡한 상태로 방주 습격했음. 일시적 제압용이지

그래서 그것도 말많음

사실 언체인드도 헬레틱의 자가수복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는건지, 아니면 재구성할수있는건지... 애초에 님프가 랩쳐쪽기술일수도있고.

어쨋든 중요한건 헬레틱은 아직 한번도 완전히 죽인적도, 죽이는 방법도 찾아낸적없다임

죽여달라도 블러핑일수있지

안죽을거알고 총이나 몇번쏴갈기고 갈길가라일수도있는거고

그리고 연구할거면 헬레틱이 두개있으면 더 연구하기가 쉽겠지?

살려둘 이유는 얼마든지있음.

애초에 인디빌리아는 무력화된상태로 방주에 가둬져있던놈인걸?? 그리고 계속말하지만 죽일 이유가 없어서 안죽인다기보단 못죽여서 못죽임...

더이상은 스포라 말못한다.

뭐 지금까지 죄다 스포인데 더 스포할게 뭐있음.

니힐리스타 도로시한테 죽었을때도 연구때문에 토커티브랑 마테리얼 H랑 같이 놨다가 부활한 것만 봐도, 인류측에선 당연히 헬레틱 연구하려고 놔둔거고. 그 때도 니힐리스타 스스로 용광로에 처박았으면 죽었을거라고 독백함.

인디빌리아가 방주에 있을때도 니케 흡수시켜가면서 실험했는데.

헬레틱은 무적이 아님

지금 나와있는 설정상으로는 무적임.

심지어 아나키오르도 관짝에서 부활대기중인데 뭘...ㅋㅋㅋ

너가 말하기도했잖아? 언체인드도 에덴의 실험결과로 헬레틱의 자가수복능력을 없앨수있다고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정빵으로 맞은 니힐리스타가 느리지만 자가수복을 진행했다고?

난 이게 리버렐리오가 뭔가 수를쓴거라 생각하긴하는데

여태 너가 한말의 앞뒤를 따져보면 결국 너도 헬레틱은 아직 죽일방법이 없다는 이야기를하고있음;;

너가 헬레틱이 무적이라고 하는 논리에는 근거가 없엉...

예? 아니 지금까지는 인류측에서 헬레틱을 죽일 이유가 없어서 안죽인거라니까요. 못 죽인게 아니라 인류가 헬레틱을 포획한 경유는 죄다 무력화 당한 후였음.

자기들이 니케 만드는 과정 조차도 제대로 모르는데 그보다 더 잘 모르는 헬레틱이라는 음식을 요리할 수 있는데 그걸 왜 죽이냐는거지. 그래서 실제로 스토리상에서는 헬레틱 파편인 마테리얼 H도 방주 니케 죄다 때려박아서 회수하러 간거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죽은 적이 없다 =/= 죽일 방법이 없다'라는거임.

아니 죽일이유가 없어서 안죽였다는게 더 말이 안된다니까... 아나키오르는 왜 안죽였는데? 레드후드가 개작살을 내놨는데 왜 그레이브가 들고다님?

연구하면서 언체인드 투여했더니 자가복구 능력 사라져서 어 이거 뒤졌네? 해가지고 방주에서 수거했더니 100년뒤에 다시 그레이브가 들고다니고있잖아... 이게 죽인거임??;

스토리상으로 헬레틱한테 승리한경우는 몇번있지만 단한번도 죽이는데 성공한적은 없음.

죽일이유가 없는것도 맞지만, 죽일 방법도 없는게 맞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 언급된적은 아나키오르를 잡았을때 언체인드를 투여해본거랑, 니힐리스타전때 에덴에서 언체인드를 쏘면될거라고 한거 두개밖에없음

그리고 둘다 안뒤졌고;;

아나키오르 : 애초에 떡밥 자체가 몇개 없어서 왈가왈부 자체가 불가능임. 죄다 상상의 영역이잖음? 내가 아나키오르 들먹인건 언체인드가 헬레틱을 죽이는게 아니다라고 할 때 말고는 없음. 이거는 유실물에 나왔던거고. 여기는 완전 상상의 영역이라 끌고오는거 자체가 대화가 안됨. 뭐 나온게 있어야지.

헬레틱에게서 승리한 경우.

1. 메티스 + 앱솔루트 vs 인디빌리아 => 승리 후 파편회수 불가였음. 이후 마테리얼 H상태로 부활준비중이었음. 방주측은 죄다 폐기직전

2. 에덴 + 카운터스 vs 니힐리스타 => 리버렐리오 개입으로 인해서 언체인드 맞고도 부활함

3. 도로시 vs 니힐리스타 => 도로시가 '죽였다'라고 언급하고도 어차피 다시 부활할거라고 하면서 방주에 던져줌

4. 레드 후드 vs 니힐+토커+인디 => 결판 안남

5. 갓데스 vs 아나키오르 => 위에서 언급했듯이 죽이는것보다 연구하는게 이득이고, 그 이후에 일어난 일은 알 수 없음. 심지어 아나키오르는 지금까지도 정지상태임.

이게 내가 아는 대 헬레틱 전투 승리경우인데, 단 하나도 이거 죽일 방법이 없는데? 라는 언급은 없음.

근데 3번에서 니힐리스타가 독백으로 용광로에 넣었으면 죽었을거라고 하더라고. 아니 죽일 이유가 없어서 죽일 생각조차도 안한게 전부인거같은데 이게 어떻게 죽일 방법이 없다로 연결이 되는거임?

아니 그럼 니가 생각한 죽일수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좀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경우에서 헬레틱은 자가수복때문에 죽일수없고 그나마 희망이 언체인드였는데 언체인드도 헬레틱의 자가수복을 완전히 멈추지 못한상황에서

뭐 어떻게 하면죽일수있는데?ㅋㅋㅋㅋㅋㅋ

자가수복을 멈추는 방법이 없는데 어떻게 죽일수있냐고

물이 무한히 나오는 수도꼭지가 있다치자. 수도꼭지를 잠굴수도없어. 유일하게 연구됐던 방법이 본드로 붙이는건데

'어 본드가 안듣네?' 그럼 물을 어떻게 멈추게할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이럴때 모른다 라고 하지않냐?

방법을 모르는데 물을 어떻게 멈추게할거냐고 ㅋㅋㅋ 계속 스토리상으로 죽일수있는 방법에 대해 언급된적도 없고 성공한적도 없는데 현시점에서 무적은 또 아니라고 하네

니가 처음 단 댓글을 봐봐

'메인에서 니힐리스타를 도로시가 안죽이고 에덴에 데려가긴 했다만, 그 때 사실 죽일 수 있었던 상황이었음. 이번 이벤에서는 그런 처치를 할 방법도 이유도 없고, 걍 죽었다고 보는게 맞지않음?'

근거없는 상상이었고 못죽였다니까?

그 계속 같은말 반복하는거 같아서 딱 정리하지만 스토리에서 헬레틱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 언급된건 언체인드밖에없고

언체인드도 너가 말했듯이 결과적으로는 헬레틱을 죽이는데 실패했음.

그럼 대체 니가 헬레틱은 죽일방법이 있다고 주장하는게 뭔데...

나노머신으로 몸을 복구하는 애들인데... 나노단위로 분해해도 의미가없는뎅;;

그리고 좀 단호하게 말하자면 인디빌리아 못죽였음. 안죽인것도아니고, 연구목적으로 살려둔것도아니고 그냥 못죽였어.

니가 함봐봐

마테리얼 H는 MMR에서 실험하다가 니케 흡수한거 보고 아틀라스 케이지에 봉인한거고, 다른 언급은 없음. 이건 누가봐도 연구목적 아님?

헬레틱이 무적처럼 보이는건 지휘관이 등장하기 이전에는 갓데스나 필그림을 제외하고는 위에 언급한 인디빌리아가 번개에 맞아서 제압된 것 이외에는 전부 패배였기 때문임. 에덴도 마찬가지로 연패였고.

죽이는 방법을 모르는게 무적이지 그럼 대체 뭔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물질인 이상 없애는 방법이 있겠지. 근데 그 방법을 아직 아무도모르는데 그게 무적아니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같은말 반복하네... 죽이는 방법을 그 누구도 아직 모른다고!!!

아니 저 '단호하게 말하자면~' 은 인디빌리아가 최초 메티스+그... 갑자기 기억이안나노 엘리시온 특수부대 걔네한테 졌을때 말한거 아니고 지금 이벤트 에필로그말한거임.

아니 그건 코어 박아놨다고 얘기했잖아. 뭔 얘기하나 했네. 니케로 따지면 뇌는 따로 빼놓은거나 마찬가지인거를...

아니지 정확히봐봐

코어의 '일부'임

어느단위까지 쪼개도 자가수복하는건지 아무도몰라...

'에이 설마 나노단위까지 쪼개도 자가복구하겠어?' <-- 이거야말로 근거없는 상상이고....

얘네 '검은 기운' 이라 불리는 나노 단위의 머신으로 거대화하는 애들이라고...

결론은 내가 주장하는 죽이는법은 걍 존나 패면 된다는거임.

니힐리스타 말대로 조각조차도 안남게 용광로에 던지던지, 코어에 데미지 존나 줘서 자가수복 자체가 안되게 만들던지, 파편이 문제라면 부활에는 니케가 필요하니까 막말로 봉인해서 우주로 쏴버리면 해결아님?

그니까 그거에 대한 근거가 아직 없다는게 내 이야기인거지 ㅋㅋ

용광로에 넣어놓고 뚜껑으로 덮는것도 방법이 될순있겠네 근데 계속 말하지만 저 검은기운의 능력이 정확히 안나온시점에서 용광로에 넣고 뚜껑덮는게 죽인다기보단 그냥 무한히 자가수복과 융해를 반복하게 만드는 수준인거같지않음?

얘네 니케뿐만 아니라 랩쳐도 먹음. 그리고 레드애쉬에서 랩쳐퀸이 우주에 있을거같다고 궤도엘리베이터 수복하려했고... 실패했지

즉 얘넨 지금 우주로 쏠수있는 방법도 없음.

난 사실 스토리로 망상주접떠는거 좋아해서 재밌네 ㅋㅋㅋ

그리고 죽이는 방법을 누구도 모르는게 아니라 니힐리스타 언급을 계속하게 만드는데 도로시한테 맞고 죽은다음에 용광로에 넣었으면 죽었다고 '독백'을 함. 굳이 서술트릭을 쓸 필요가 있는게 아니라면 스스로 죽는 방법을 잘 알고있는거 아닌가?

내 이야기는 결국 이거의 연장선임. 자가수복을 못할정도로 때려부수면 죽는거고. 근데 스토리상 그럴 수 있는 경우가 없었다는 뜻임.

게다가 이번 이벤트에 크라운측이 인디빌리오가 죽었다고 확신을 못했다면 후일담이 그렇게 진행될리가 없겠지 마리안만 그 능력으로 눈치채고 나간거잖아

그렇게 진행 안될이유는 뭐임... 이미 거기까지가 최선이었고 할수있는게 없는데

목쳤다고 죽었다고는 절대 생각안할걸? 차임만봐도 목잘려도 살아났는데 뭘 ㅋㅋㅋ

인디빌리오가 안죽었을 가능성이 있다면 성의 방비를 강화해야되는게 정상아님? 근데 그냥 마리안을 지휘관과 만나게 해야된다는 이야기밖에 없는데? 그리고 인디빌리오가 얘기했듯이 걍 네이키드 킹 못쓰게 물량빨로 밀면 그만이라고 한 것도 맞고 이번 승리 자체도 상대의 방심을 유도한 1회성 전략이잖아. 오히려 못죽였을수도?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끝나선 안됨

그럼 개연성이 안맞는거임. 크라운하고 차임은 모를수있어도 홍련 백설 라푼젤은 헬레틱이 목잘린것만으론 절대 안죽는걸 알고있음. 그래서 언체인드를 백설이 최초에 지휘관한테 전해준거고

아니면 수복까지 오래걸릴거라 생각한걸수도있고, 혹은 크라운이 인디빌리아의 천적이니까 물러났을거라생각하는걸수도있고.

니말대로 설령 헬레틱을 죽일방법이 있다고 하더라도, 파이오니어는 헬레틱이 목잘린다고 죽지않는다는건 알고있음.

어.. 한가지 착각하고 있는게 있는 것 같아서 이야기하는데 진짜 뚜따한게 아님. 그냥 차임이 칼을 박았다고만 표현됨.

그냥 웃자고 표현한게 뚜따고, 코어에 박아서 마무리 했다고 보는게 맞지않음?

내가 뭘 잘못봤나해서 일부러 다시보고왔는데 차임이 칼을 박았다는 표현도없고, 심지어 칼이 바스라지며 사라졌다고 돼있는데?

백설이 이상태에서 얘네는 수복이 가능하다는걸 몰랐을까?

백설이 알았다면 가만히 놔뒀을까? 랩쳐라면 죄다 죽여야되는데도 단 한마디의 언급도 없이?

그럼 이건 설정 충돌인데?

백설은 언체인드를 안맞은 상태에서 헬레틱은 대파돼서 작은 부품만 남더라도 자가수복하는걸 알고있다.

백설은 인디빌리아가 안죽은걸알고있다. 근데 승리로 전투가 끝난줄알고 성을 떠났다?

한가지만 바꾸면 설정맞잖아. 인디빌리오가 죽었다고 생각했다. 끝

미안한데 내가 이제 가봐야함.

솔직히 이런 말은 안하려했는데

너 자꾸 말 앞뒤가 안맞는게 첫댓글에선 '죽었다봐야하지않을까?' 하고는

갑자기 에필로그 진작 봤다는듯이 '아 코어가 머리에 붙어있었으니까 그런거지' 하는건 좀 이상하자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최초 6지였나? 에서 백설이 지휘관한테 언체인드 준시점부터 시작해서 필그림들도 언체인드가 아니면 필그림을 사냥할수없고, 에덴도 언체인드가 유일한 방법이라했는데 언체인드마저 안통한 시점에 헬레틱을 죽일수 있는 방법은 언급된게 없어. 그냥 이게 팩트임.

대파되고, 코어만남아도 인디빌리아가 마테리얼 H를 구축해서 부활하려했고, 아나키오르는 부활을 위해서 그레이브한테 업혀다니고있고...

죽인줄 알았던 방법이 하나도 안통했다고...

심지어 이번 후일담으로 코어의 일부만 남아도 재생이 가능하다는게 증명됐고...

그냥 지금 헬레틱을 죽일수있는방법은 없는거야. 토붕이한테 흡수당한 니힐도 결국은 안죽은상태로 남아있었고....

자꾸 무적으로 묘사하는 적을 죽일수있다고 주장하는거면 그걸 증명할수있는 부분을 가져와야하는데

그게 니힐리스타가 안죽을걸 알고 일부러 잡힌시점에서 도로시를 타박하려고 '용광로에 넣었으면 죽었을텐데' 라고 하는

대사한줄은 너무 빈약하지않냐;;

앞으로 스토리봐봐 헬레틱은 어차피 스토리때문이라도 아무도 안죽어.

마지막이라니까 나도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말함.

6지 이야기. 필그림들도 헬레틱과 대치해서 이긴다는 보장이 없어서 그런거임. 언체인드는 헬레틱 상대의 효율적인 수단인거고.

실제로 레드애쉬때 갓데스 전체가 협동해서 아나키오르 제압했으니 당연함. 물론 뭐 그 사이에 여러 일이 있었겠지만 언급은 없고.

즉 언체인드는 헬레틱을 상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보는게 타당함. 실제로 니힐리스타는 언체인드 맞고 즉사한거도 아니고 다시 돌아왔으니까.

아나키오르의 경우는 애초에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름. 실제로 죽어서 실험하다가 그레이브가 모종의 이유로 살릴 방법을 찾고있었다던지, 뭐 애초에 죽은게 아니었다던지. 언급이 없어서 모르잖아. 이는 어디까지나 상상의 영역임. 아나키오르는 우리들의 토론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영역이라서 언급할 가치를 잘 못느끼겠음.

자꾸 죽일 수 있는 방법을 증명하라고 하는데 그런건 존재 할 수 없음. 왜? 실제로 죽은 헬레틱이 없으니까. 있다고 쳐도 확실한건 이번 인디빌리아뿐임.

그런데 지금까지 죽은 적 없다 => 그러므로 죽일 방법이 없다는 아니잖음. 그럼 필그림이고 에덴이고 방주고 언체인드만 찾고다니지 왜 언체인드 없는 상태에서 헬레틱과 교전을 함? 아니 언체인드를 쏴도 부활하는데? 왜싸움? 그냥 도망이나 다녀야지.

그래서 유일하게 니힐리스타의 대사에서 몇가지 유추를 하는거임.

'용광로에 넣었으면 죽었다', '에덴에 포획하지말고 차라리 죽여달라'. 이거는 자신이 죽는 방법을 알고있다 혹은 상대가 자신을 죽일 수 있다는 전제가 없으면 굳이 할 대사가 아님. 이거를 자꾸 블러핑이다 기만이다라고 해버리면 애초에 우리는 어떤 합의에 도달 할 수 없지.

결론은 이번 이벤트 스토리로 확실해진건 헬레틱이라도 자가수복 못하게 코어를 완전제압하면 죽는 거라고 이야기 하는 것임. 이벤트 이전에도 코어가 손상되면 자가수복속도가 느려진다는 언급이 있었으니.

파편문제는 잘 모르겠지만, 어차피 니케 혹은 랩쳐가 필요한거니 완전히 무력화 하려면 걍 어디 아무도 모르는데에 묻어버리던가 아니면 이것도 수복 못하게 때려부수면 그만 아닌가 싶음

그거 니힐리스타가 안죽을거 알고 방주갈려고 일부러 잡힌대목이잖아...

맞음, 도로시도 알면서 방주 던져준거고. 그때 독백했다니까 수복하기전에 용광로에 넣었으면 죽었다고

그 대사가 도로시의 실수를 지적하는거지, 진짜 죽을 방법이 있었으면 일부러 잡히는 짓은 안하지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