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5로얄 몇년전에 초반 멘땅에 좀 하다가 구글링좀 하니까 날짜별로 반드시 오늘은 어딜가야되고 몇일차엔 누구말걸어야되며 모래에는 어딜들려야된다 하나라도 이런거 모르고 맨땅에 하면서 놓치면 반드시 어떤 호감도였나? 그런거 채우기 빡쎄고 후회한다 이런거 놓치는게 찝찝하면 자유도없이 그냥 수시로 공략글 보면서 진행해야된다 (이게 사실인지는 모름) 

암튼 대충 이렇게 써잇는 글보고 현타와서 그후 얼마안가서 접은 입장임

스토리 스킵 하나도 안하고 그 모바일게임 특유의 노가다 컨텐츠(일명 광산파먹기) 포함해서 어제 오늘 합해서 대충 12시간? 정도 한듯
1장 보스까지 싹다 밀고 2장 초반구간상태
오픈 완전 초반인데도 컨텐츠가 많이 열려있는 느낌이였음

내용은 전작 아예 몰라도 거의다 이해됨 세계관 스토리에서 자연스럽게 잘 설명해줌

전반적인 느낌은 그냥 딱 페르소나 5 로얄인데 거기에 가챠, 그리고 일상생활 진행하려면 날마다 5개씩 주는 재화로만 해야된다는점이 모바일겜이라서 추가된느낌
붕괴스타레일하고 똑같은 턴제겜이긴한데 전투느낌이 아주 많이 다름 그리고 전투 2배속이있음에도 뭔가 살짝 느리고 답답한느낌이 자주 들때가 있음 

그외에는 페르소나5로얄이랑 전반적인 느낌은 거의 똑같은거같음 중간중간 컷씬,연출,도시분위기 등등

딱 전작처럼 똑같은 호불호가 갈릴듯 누구나 좋아하고 이런게임은 절대아님

그리고 초반이라서 사료좀 준거지 진행하면 할수록 가챠도 많이 매울거같다는게 하다보면 딱 느껴짐

일단 난 오늘부터 반 유기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