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른거 모르겠고 언리얼5 쓴 그래픽 때문에 흥미 생겨서 시작함

일단 결론만 말하면 그래픽은 확실히 좋긴 함

짤에 프레임이나 테어링 나는 부분은 캡쳐 이슈때문에 그렇고

언리얼5인데 이정도냐고 하는 애들 많던데 그건 모바일 포맷인건 감안 해야 된다 봄

물론 세부 모델링이나 디테일은 좀 아쉬운 부분 있을 수 있지만

배경묘사쪽에 더 힘쓴 느낌 나는게 가시거리가 말도안되게 멀리까지 표현 되더라 

그리고 출시 전에 얘들이 얘기했던 대규모 콘텐츠

솔직히 그래픽보다 걱정했던게 이거임 사람 이렇게 몰리는데 렉이 안걸린다?

그 그래픽 구린 린엠도 공성전에 화면 꽉찰정도만 모여도 렉 오지게 걸렸는데?

근데 나이트 크로우 실제 첫날 달려보니까 가능할거 같더라

오픈 초기라 지금은 짤린 매크로 작업장까지 몰려가지고

근딜 캐릭들 몹에 손도 제대로 못 댈 정도로 필드에 유저가 꽉 차있었는데

이상하게 프레임 끊기거나 렉 걸리는 느낌은 그다지 없었음

개인적으로는 그래픽보다 이게 더 신기한 부분 ㅋㅋ

그래서 할만하냐고 묻는다면 좀 호불호는 갈릴 수 있다고 봄

나 같은 경우엔 과금 10원도 안했지만 초반에 진입하기도 했고, 꾸준히 오래 달리는거 좋아하니까 괜찮았음

잡템도 잘 팔려서 다이아도 잘 들어오는 편이고

그리고 인겜 재화만으로도 재료 꾸준히 파밍하면 파템도 만들만해서 천천히 오래볼거면 나쁘진 않겠다 정도?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