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손이 느려서, 스킬을 못 굴리고 쿨이 좀 놀아서 -조-가 뜬다? 아님 ㅋㅋ

 

그냥 그 정도면 숭조는 떠

 

근데 진짜 엥간히, 진짜 엥간히 좀 많이 못 하신다, 그야말로 최소한의 필수기믹'만' 하시는구나 싶은 양반들이 딱 4인 조가 뜨더라

 

 

방금만 해도 본캐로 카양겔 딜찍 해주러 가고 나머지는 그냥 1600미만 현지렙이었는데(원대는 다 200중후반 이상)

 

라우에서 일단 첫 돌굽때 폿이 센터잡고 구워주는게 보통 99펀데 도화가쟈응 센터 갈 맘이 아예 없길래 걍 내가 가서 어글 먹고 굽

 

여기까지도 그래 자신 없으면 쨔져있는게 맞지 그럴 수 있지 했음.

 

 

근데 이후 외곽에 데워지는 돌 단 한 번을 깨고 버프 배달오는 일이 없고

 

보통 그거 폿이 자주 하는데 정작 도화가는 0회, 나 1회, 나머지 딜러들 1~2회

 

그러다 하나 놓친거 기어코 파열 터지는데 하필 그 타이밍도 60줄 이후 그림자 기믹 하는 타이밍이라

 

속절없이 파열 뒤집어쓰고 돌 구워지기 기다리느라 딜로스 조져버림 ㅋㅋ 

 

 

근데 또 우리 도화가련은 그 파열 터져서 다 같이 뒤집어쓴 거 뻔히 보고도

 

그림자 끝나자마자 즉시저달 ㅋㅋㅋㅋㅋ 그저 레전드

 

 

이후 새 돌 구워지기까지 뭐 짧다면 짧은 시간이기야 한데, 딜찍팟이라 상대적으로 그 딜로스 타이밍 존나 길게 느껴졌었는데

 

딜찍이니만큼 파열 터질 일 자체도 드물어서 진짜 각자 1~2번씩만 버프 주워와도 저럴 일이 없는데 뭐지 싶었는데

 

걍 끝나고 "서폿님이 외곽 돌 청소 좀 해주시면 파열 안 터져서 편해요~" 하고 말이라도 해봄.

 

여기서야 이렇게 말한다만 인겜에서는 진짜 최대한 "서폿이 외곽버프 배달 안 하게 돼 있냐? 씨발 뭐하냐?" 라는 속내 숨기고

 

허허 웃으면서 기분 안 상하게 조언하는 식으로 진짜 존나 말 고르고 골랐음 ㅋㅋ

 

 

킹치만 우리 도화가 입꾹닫 런 + 엠빕창 바로 뜨는데 아니나다를까 -조-

 

참고로 이 도화가 창달30 보석도 나름 7~9홍이었다.

 

 

못하는 친구들은 진짜... 그냥 손이 느린 걸 넘어서서 진짜 그 이상의 뭔가가 있음

 

그리고 갠적으로 준내 속터지는 건 그러면서 일말의 향상심조차 없다는 것 ㅋㅋ

 

솔직히 아무리 개씹똥손 손가락 좌우에 한개씩만 달린 찐장애인이라도 노력하면 숭조급은 당연히 될 거라 본다

 

그냥 뭐가 문제라 내가 조따리인지 파악하고 더 잘해보고 싶은 맘 자체가 없으니 저러는 것

 

 

뭐 엔조이하려고 하는 겜이니 못해도 되지 즐기기만 하면 돼~ 라는 마인드면 것도 존중하는데

 

그럼 제발 솔플겜을 했으면... 아님 내실만 하든가

 

파티플에서는 최소한의 밥값은 할 수 있게 하려는 노오력 정도는 있으면 하는 맘 갖는 게 꼭 꼰대는 아닐거라 본다

 

 

그래서 예전엔 로아에 솔플레이드? 그게 뭐하러 필요하지 라는 생각이었다가 요샌 진짜 존나 제발 빨리 라고 기다리는 중

 

저런 사람들 제발 거기로 좀 가서 나오지 말아달라고....

 

향상심 아예 없으면 그냥 솔플레이드로 혼자 콘솔겜 즐기듯 행복로아 해줬으면... 그게 서로서로를 위한 길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