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구석구석 탐방하며 오랜만에 모험한다는 기분으로 즐겼던 기억이 있어요.

플레이 성향이 솔플을 좋아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화합이 깨지기 쉬운 레이드같은건 안하게 되더라구요.

공략을 보고 임해도 실수는 하게되고 자연스래 남들한테 피해끼치는거같아서 섬의마음이나 미술품,심장,항해 이런 수집요소들만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그때는 컨텐츠 설계상 하나만 부족해도 템레벨 올리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레이드를 안하다보니까 더이상 할게없어서 플래티넘 필드였나? 거기서 토끼만 3번잡구 끄다가 얼마안가 접었어요.

1) 레이드 안해도 템레벨 올릴 수 있나요?

- 이번에 나오는 베른남부보니까 템레벨 제한이 막 천몇백 이러던데 제가 그만둘때는 400만돼도 엄청난거였거든요.

인플레가 체감이 안되는데 얼마나 하면 그정도가 가능한가요? (스펙업에 목숨거는 스타일 아니구 천천히 모험하는 느낌을 좋아해요,

적당한 숙제도 좋아해요, 하루에 많이하면 두시간정도 할거같아요)

2) 만약에 레이드를 하고싶으면 매칭하고 초보자인거 말하면 양해해줄까요? 

(초보자 데리고 가르쳐주면서 하는 길드가 존재하나요? 요즘은 분위기가 어떤지 몰라서..)

3) 복귀하는 시기는 어떤가요?

- 로아에 관심이 없었는데 저번에 디렉터가 나와서 설명하는 영상보고 뭔가 아직 열정을 갖고 만들어가는 게임같다는 생각에

다시한번 해보고 싶어졌어요. 그냥 재설치해서 지금 하면 되는건가요? 

4) 직업군은 어떤게 좋나요?

- 아르카나, 블레이드 키워봤어요. 아르카나의 스택과 루인, 뽑기가 너무 재밌어서 블레이드는 상대적으로 별로였어요.

아르카나가 요즘 괜찮으면 아르카나 계속하고(템렙이 사백일거에요, 로헨댈만 클리어하고 그만뒀어요.) 아니면 서포터 키워보고 싶어요.

5) 이건 조금 다른 질문인데, 이전에 해적주화 만이천개였나 그거 모아서 아르카나 황제 칙령서? 각인서? 직업전용 카드 얻은적이 있거든요.

지난 패치노트 보니까 그런거 개선한다고 삭제하고 많이 바꿨던데 아직 쓸 수 있나요? 그거 하나 얻으려고 애썼던 기억이 남아있어서 궁금해요.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 당연하겠지만 이제 별로 귀한 카드가 아니죠?)